청주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 8월부터 6개의 실험실 가동

실험정신 가득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OOO실험실>이 본격 가동된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 이하 청주문화재단)이 8월 2일(토)부터 동부창고를 무대로 6개의 <OOO실험실>이 순차 가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OOO실험실>은 ‘기초 지역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동부창고의 공간성과 정체성을 반영한 창의적인 예술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청주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실험 프로젝트다. 지난 5월 공모를 통해 살로메 레코드, 주식회사 나인어클락, 해피꼴아르떼, 오직, 뻔뻔한뮤지컬컴퍼니, 아트로협동조합 등 총 6개의 지역 문화예술단체가 선정돼 재즈, 판화, 디지털, 시각·생태예술, 연극 등 다양한 장르의 실험실을 운영하게 됐다.
가장 먼저 가동을 시작하는 건 ▲동부창고 jazz playground <재즈랑 놀자>로, 내달 2일(토)부터 9월 20일(토)까지 매 토요일마다 열린다. 이어, 내달 4일(월)~26일(화)까지 매주 월·화요일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정원의 화가들-자연에서 찾은 빛과 색이, 9월에는 디지털 기술에 멀어진 주부들의 기억, 감정, 일상 표현 프로젝트 ▲엄마들의 언리얼한 디지털 반란 창고가 진행된다.
10월부터는 성인 대상 감각 회복 프로그램 ▲물성의 조각들을 시작으로 그림책 속 등장인물이 되어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연극놀이 ▲그림책을 열면 그림자 극장, 동부창고 탐험 및 예술창작 활동인 ▲체인징 팩토리_변화를 만드는 꼬마 체인져가 순차적으로 운영된다.
▲그림책을 열면 그림자 극장, ▲체인징 팩토리_변화를 만드는 꼬마 체인져, 2개 프로그램은 어린이집과 연계해 진행하며, 나머지 프로그램들은 순차적으로 참여자를 모집한다.
참여자 모집은 <OOO실험실> 운영 단체들이 자체적으로 진행하며, 실험실 운영 일정과 신청 안내 등 전반적인 내용은 동부창고 누리집(www.dbchangko.org)과 동부창고 인스타그램(@dbchangko)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