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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동산수목원 숲속 결혼식, ‘제1호 커플’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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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동산수목원 숲속 결혼식, ‘제1호 커플’ 탄생

시인 김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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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함께하는 친환경 웨딩, 지속 가능한 결혼문화 첫걸음
미동산 수목원 숲속 결혼식
미동산 수목원 숲속 결혼식

충청북도 산림환경연구소는 도민들에게 특별하고 의미 있는 결혼문화를 제공하기 위해 96() ‘미동산수목원 숲속 결혼식을 거행했다.

 

이번 결혼식은 자연 속에서 사랑을 맺는 특별한 웨딩 문화로, 자연과 공존하는 친환경 결혼문화 확산을 위한 첫 사례다. 미동산 숲속 결혼식은 숲의 바람, 나무 그늘, 새소리를 배경으로 한 자연주의 소규모 웨딩으로 기획되어, 자연과 함께하는 새로운 예식 문화로 주목받고 있다.

 

1호 예비부부는 미동산수목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도민으로, 자연과 어울리는 청초하고 특별한 결혼식을 희망해 참여하게 되었다. 산림환경연구소는 숲속 결혼식 첫 사례인 만큼, 장소 제공은 물론 신청자의 요청 사항을 최대한 반영해 지원할 예정이다.

 

김영욱 산림환경연구소장은 미동산 숲속 결혼식을 통해 지속 가능하고 자연 친화적인 결혼 문화가 도내에 확산되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도민들이 자연 속에서 특별한 순간을 만들 수 있도록, 이러한 의미 있는 결혼식을 지속 홍보하고 이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시인 김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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