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출판/인문

[최태호의 삼삼한 우리말] 밀뵙기

최태호 교수
입력
☆정겨운 우리말☆

미숫가루 : 찹쌀이나 멥쌀 또는 보리쌀 따위를 찌거나 볶아서 가루로 만든 식품.
'미수'는 중세국어에 '미시'로 나타나 있습니다. 일설에 의하면 만주어 'musi'에서 나왔다는 설도 있습니다.


미욱스럽다 : 매우 어리석고 미련한데가 있다.


미투리 : 삼이나 노 따위로 짚신처럼 삼은 신


민값 : 물건을 받기 전에 먼저 주는 물건 값.


밀뵙기 : 설, 추석 따위의 명절에 부득이 그날 찾아가 인사를 하지 못할 경우, 그 전에 미리 찾아가는 일

'미리 + 뵙기 = 밀뵙기'의 형태로 이루어짐


밉둥 : 어린아이가 하는 미운 짓


밍밍하다 : 음식 따위가 제 맛이 나지 않고 몹시 싱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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