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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유럽 미술과의 특별한 만남

작가 이종희 전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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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갤러리, 2026 설 특별 해외작가 기획전 개최

설 연휴, 유럽 미술과의 특별한 만남 구구갤러리, 2026 설 특별 해외작가 기획전 개최


서울 양천구 목동에 위치한 구구갤러리가 오는 2월 7일부터 25일까지 설 연휴를 맞아 특별 해외작가 기획전 <유럽 미술을 만나다! Meet European Art!>展을 개최한다. 벨기에, 프랑스, 독일 등 유럽 3국의 현대 미술 작품과 함께 모딜리아니, 장 콕토 등의 리토그래피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전시는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구구갤러리는 국내작가의 해외전시뿐 아니라 해외작가의 국내 초청전시를 꾸준히 이어오며 국제 교류의 장을 넓혀왔다. 이번 설 기획전은 그간의 해외전시 역량을 집대성한 자리로, 유럽 각국의 작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다채로운 작품 세계를 선보인다.

 

벨기에에서는 안토니오 비올라노(Antonio Violano), 니콜라스 빈스펠드(Nicolas Binsfeld), 카롤 촙(Carole Czopp)이 참여한다. 비올라노는 한붓 드로잉의 대가로, 빈스펠드는 르네상스풍의 시적 감각을, 촙은 ‘프로작예술’을 통해 긍정과 행복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안토니오 비올라노_Drawing on paper_70x50cm

프랑스 작가로는 몽환적 이미지를 그려내는 마티유 르 롤랑드(Mathieu Le Rolland), 야수파의 강렬함을 담은 델핀 포르티에(Delphine Portier), 금속과 가죽을 활용한 부조 작품의 크리스티앙 모레노(Christian Moreno)가 참여하며, 이들은 한국-프랑스 수교 140주년 기념 특별전에도 함께한다.

마티유 르 롤랑드_La diva de Fer 56x76cm watercolor on paper 2025
델핀 포르티에__Elsa's eyes_acrylic_92x60_2025

독일의 하랄드 볼프(Harald Wolff)는 이스트사이드갤러리(ESG) 소속으로, 레드와 블랙의 강렬한 대비를 파스텔로 표현한 독특한 색감의 작품을 선보인다. 

하랄드 볼프_Untitled-58x41cm_pastel on paper

이번 전시에서는 유럽 현대 작가 외에도 아메데오 모딜리아니(Amedeo Modigliani), 장 콕토(Jean Cocteau), 레이먼드 모레티(Raymond Moretti), 피에르 알레친스키(Pierre Alechinsky), 로저 라빌(Roger Raveel)의 리토그래피와, 한국을 사랑한 작가 끌로드 라히르(Claude Rahir)의 작품도 함께 전시된다.

아메데오 모딜리아니 (1884 – 1920)_Woman with Hat_42 x 32 cm_,Original lithograpy

구자민 구구갤러리 대표는 “작품도 중요하지만, 작가들의 열정에 경외심을 느낀다”며 “이번 전시가 유럽 근대 및 현대 미술의 일단을 소개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설 연휴, 그림으로 떠나는 유럽 여행. 구구갤러리에서 그 여정을 시작해보자.

작가 이종희 전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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