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 행사’ 개최

충북도는 지역사회 치매 인식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4월부터 3개 시군(충주시, 제천시, 보은군)에서 ‘2025년 충청북도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 4.28.(월) 제천 치유의숲 / 5.9.(금) 보은 속리산말티재자연휴양림 / 5.15.(목) 제천
치유의숲 / 5.22.(목) 충주 계명산자연휴양림 / 5.27.(화) 보은 속리산말티재자연휴양림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 행사’는 치매 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하며 치매 극복을 기원하는 행사로 치매예방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내 자연휴양림 산책코스(1km 내외)를 따라 순회하는 코스로 진행되며 어르신 안전을 위해 치매안심센터 요원이 동행, 치매 예방 체조를 시작으로 코스를 따라 걸으며 숲해설 프로그램 및 치매 바로알기 퀴즈 등을 진행하여 치매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킬 예정이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치매에 관심이 있는 충북도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지난 19일부터 오는 4월 11일까지 충북광역치매센터(☏043-269-6891~3)를 통해 사전 신청가능하며 모집인원은 회당 40명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치매 극복 걷기 행사를 통해 치매로 인한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극복하고 삶의 활력을 불어넣어, 도민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최우선에 두고 치매 극복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