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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지역과 함께하는 4차 산업 프로젝트’ 교육 본격 시작

이청강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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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드론·3D프린팅부터 인성교육까지...학교-지역 연계로 창의 융합 인재 양성

[고양=코리아아트뉴스 이청강 기자] 고양시(시장 이동환)는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지역과 함께하는 4차 산업 프로젝트’가 4월 말 본격적인 시작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4차 산업혁명 기술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 자원을 활용하여 미래형 교육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는 고양시 교육발전특구가 추구하는 ‘공교육 혁신’과 ‘지역 인재 육성’이라는 두 가지 축을 실천하는 새로운 교육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 공모를 통해 선정된 프로젝트는 유치원부터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까지 총 65개 학교에서 90개가 진행된다. 교사와 학생들은 4차 산업을 주제로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자율적으로 프로젝트를 구성하였다.
학생들은 ▲ 인공지능(AI), 교육 정보 기술(에듀테크), 드론, 3D 프린팅 등 4차 산업 기술 역량 강화 활동 ▲ 디지털 시민성, 미디어 리터러시, 디자인 씽킹 등 창의적‧인성 교육 활동 ▲ 지역 자원과 연계한 진로 체험 및 탐방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고양시의 풍부한 지역 자원과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유기적으로 연결하여 학생들이 변화하는 미래 사회에 주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고, 지역과 협력해 교육과 산업이 동반 성장하는 구조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청강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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