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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대학생 ‘C-투어버스 홍보대사’로 위촉해 충북·충남 관광 매력을 알리다!
시인 김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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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충남을 잇는 관광교통을 이용한 주요 관광지의 SNS 콘텐츠 제작 및 대외 홍보를 위한 C-투어버스 대학생 서포터즈 모집

(재)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경식)은 충북과 충남을 연결하는 초광역형 관광교통망(순환노선·DRT노선)과 연계한 주요 관광지의 홍보를 위해, 오는 12월 10일(수)까지 ‘C-투어버스 대학생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이번 서포터즈 모집은 청주국제공항–오송역(KTX)–공주-부여로 이어지는 초광역 순환버스와 수요응답형 교통수단(DRT)을 이용하고, MZ세대 시각의 관광·교통 연계 콘텐츠를 제작하여 충청권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한다.
서포터즈는 충청권 거주 내국인 대학생 20명과 외국인 대학생 20명, 총 40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학생들은 오는 12월부터 약 7개월간 ▲순환노선·DRT 노선 시승 체험 ▲연계 관광지 방문 ▲초광역형 관광교통망 홍보관 방문 ▲초광역형 관광교통망 플랫폼 시스템을 사용한 관광활동을 통해 초광역형 관광교통 수단의 매력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선정된 서포터즈는 ▲초광역형 관광교통망 연계 투어 프로그램 참여 ▲팀 활동비 지원 ▲우수 활동자 시상 ▲위촉장 및 수료증 수여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발대식은 12월 19일(금)에 진행될 예정이다.
충북문화재단 김현 본부장은 “C-투어버스 대학생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FIT 관광을 즐기는 학생들이 직접 초광역 관광교통을 경험하고, 그 매력과 필요성을 자연스럽게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되길 바란다”며 “서포터즈의 적극적인 참여가 충청권 관광교통이 지역사회와 관광객 모두에게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인 김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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