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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호 교수의 삼삼한 우리말] 동살 : 새벽에 동이 틀 때 비치는 햇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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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호 교수의 삼삼한 우리말] 동살 : 새벽에 동이 틀 때 비치는 햇살

최태호 교수
입력
☆정겨운 우리말☆
동살 [ 사진 : 류우강 기자]

♤동무니 : 윷놀이에서, 한 개의 말에 어우른 동을 세는 단위.

참고)단동무니, 두동무니
 

♤동부레기 : 뿔이 날  만한 나이의 송아지

예)아버지는 가마솥에 쇠죽을 쑤고, 어미소는 동부레기에게 젖을 물리던 고향의 풍경이 그립습니다.


♤동살 : 새벽에 동이 틀 때 비치는 햇살

예)태호는 언제나 창가에 동살이 잡히기 전에 일어났다.


♤동티 : 땅, 돌, 나무 따위를 잘못 건드려 지신을 화나게 하여 재앙을 받는 일.

건드려서는 안 될 것을 공연히 건드려서 스스로 걱정이나 해를 입음

예)나무를 베고 그루터기에다 낫이나 칼을 꽂는 게 동티를 예방하는 방법이야. 
예)늙은 불여우가 짖고 다니면 반드시 동티가 나고야 만다니까.(이무영,<농민>)
동티는 '동토(動土)'가 변한 말. 지진


 ♤되깎이:중이 속인이 되었다가 다시 중이 됨. 또는 그 중.
한 번 시집갔던 여자가 처녀로 행세하다가 다시 시집가는 일. 또는 그런 여자.

최태호의 한국어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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