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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와 함께하는 비엔나 여행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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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와 함께하는 비엔나 여행 2

김재옥 기자
입력

비엔나 역사와 같이한 아름다운 건축물들

 

비엔나는 건축물이 고풍스럽고 귀족 스럽다고 느꼈다.

구 시가지를 둘러싼 원형 도로인 링슈트라세(RingstraBe)는 성벽 있던 자리를 철거하고 만든 도로이다. 링슈트라세 안쪽은 슈테판 성당(Stephanspl)을 중심으로 우아하고 고풍스런 건축물들이 몰려있다

또한 이 도로를 따라서 국회의사당, 빈 오페라 하우스, 호프 부르크 궁전, 빈 시청, 자연사 박물관, 미술사 박물관, 부르크 극장, MK미술관, 빈 대학교 등 주요 관광지와 주요 건물들이 몰려있다.

 

링슈트라세 바깥쪽으로 벨베데레 궁전, 외곽쪽에 쉰부른궁전, 중앙묘지, 비엔나 숲속 등이 있었다.

 

방문할 리스트를 작성한 후 구글 지도로 검색하며 걷거나 전철, 트램을 타고 다녔고 궁금한 점은 AI에게 문의하여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구시가지 링슈트라세(RingstraBe) 링 안쪽 투어

 

고딕 양식의 슈테판 대성당(Stephansdom)은  비엔나 구 시가지의 중심으로 가장 상징적인 랜드 마크이다.  모차르트 결혼식과 장례식을 이곳 슈테판 성당에서 했다고 한다.

 슈테판역 (Stephanplatz)에서 밖으로 나오면 고딕 양식의 슈테판 대성당이 우뚝 서있다. 

 

 이제 슈테판 대성당 에서 출발하여 고풍스럽고 아름다운 거리를   걸어보기로 한다.

 

성당을 중심으로 Schwedenplatz 역부터 랑슈트라세 도로까지 레스토랑, 카페, 기념품점, 명품점 고풍스런 건물이 즐비하고 관광객으로 활기차 있었다. 성당에서 출발하여 12시에 앙커우어 인형시계를 구경하다가 명품거리와 호프부르크 왕궁을 거쳐 미술사 박물관, MQ(Museums Quarier), 국립오페라극장 이 있다.

인형섀ㅣ
12시에 인형이 움직이는 앙커우어 인형시계 (사진 : 김재옥)

호프부르크 왕궁(Hofburg)600여 년간 오스트리아 왕실이 살던 궁으로 현재는 대통령 관저로 활용한다고 하다.

윤기 흐르는 말과 귀족 같은 복장의 마차 주인이 여행객들을 태우고 다니는 마차가 있는 왕궁의 풍경은 과거와 현재가 공존한 품격과 귀족적인 모습으로 느껴졌다.

호펜부르그 궁전 (사진: 김재옥)
호펜부르그 궁전 (사진: 김재옥 화가)

'빈 국립 오페라극장' 은 Karlsplatz역에서 내리면 아름답고 화려한 비엔나의 대표적인  건물로 트램과 전철이 교차하는 장소로 많이 혼잡하였다

알베티나 미술관에서 바라본 오페라하우스
알베르티나 미술관에서 바라본 오페라하우스(우측건물)

구시가지 링슈트라세(RingstraBe) 원형도로를 따라 걷다

 

링슈트라세 도로를 따라 걸으면 신고딕 양식의 아름다운 보티프 교회 (Votivkirche), 빈 대학교, 빈 시청사, 국회의사당, 빈 자연사박물관, 빈 미술박물관, 마리아 테레지아 광장 등 웅장한 건축물들이 있다.

보티프 교회 모습이며 잔듸밭에 휴식중인 시민들 (사진 : 김재옥 화가)

비엔나 시청 건너편에 있는 부르크 극장(Brugetheater) 은 유럽 최고 클래식 극장 중의 하나이며, 모차르트, 베토벤도 드나들던 황실의 극장으로 외관이 화려하고 웅장한 극장이다.

왕궁의 극장인 부르크 극장 (사진 : 김재옥 화가)

빈 시청사 

시 청사 가는 길이며 모퉁이를 돌아서면 WIEN Museum MUSA 가 있다. (사진 : 김재옥 화가)

 

빈 대학 과 국회의사당

국회의사당
국회의사당 정면  (사진 : 김재옥 화가)

 

링슈트라세(RingstraBe) 외곽에 있는 명소들-쉰부른궁전, 중앙묘지, 비엔나숲 전망대

 

쉰부른 궁전 (Scholss Schonbrunn)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에 등재된 쉰부른 궁전을 가기 위해선 비엔나 시내중심에서 지하철 U4를 타고 가야 한다 궁전안의 마리아테레지아 여제의 생활 공간을 볼 수있었고, 화려한 대리석홀은 귀족들이 왈츠를 추는 모습이 연상 된다.

 

쉰부른 궁전의 내부 모습  (사진 : 김재옥 화가)
쉰부른 궁전의 내부모습 (사진 : 김재옥 화가)

빈 중앙 묘지 (Wiener Zentralfriedhof)

귀족, 대통령 및 음악가들이 묻혀있는 국립 묘지이다.

비엔나 구시가지 외곽에 위치한 빈 중앙 묘지로서 이곳에 묻힌  슈베르트, 베토벤, 요한스트라우스, 모차르트 등 유명음악가들의 조각된 비석 및 묘지을 볼 수 있었고 관광지가 되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음악가 묘지에서 좌측은 요한스트라우스 묘지/ 우측은 브람스 묘지이다 (사진 : 김재옥 화가)
음악가 베토벤의 묘지  (사진:  김재옥 화가)
음악가 슈베르트 묘지 (사진: 김재옥 화가)

비엔나 숲 전망대

비엔나 전망을 볼 수 있는 곳 중 비엔나 북쪽에 위치한 코벤즐(Cobenzl)을 가려면 시내중심에서 트램을 타고 다시 38A 버스로 갈아타고 산중턱 Cobenzl에서 내려야 한다. 비엔나 시내를 내려다 볼수 있는 고급 식당과 카페가 있다

비엔나 시내와 도나우 강의 전망 (사진 : 김재옥 화가)

또 레오폴드베르크(Leopoldsberg)는 비엔나숲과 비엔나를 산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멋진 전망을 볼 수있으며, 켈렌베르크(Kahlenberg) 에는 세계적인 관광호텔학교라는 모듈대학을 지나 역사적인 오스만 전투장소로 군인을 위한 성당과 우물이 있었다.

역사적인 레오폴트 성당 과 우물 (사진 : 김재옥 화가)
비엔나 시내와 도나우 강이 보이는 곳에서 필자 기념사진(사진: 김재옥)

 

다음편은 비엔나의 주요미술관으로 이어집니다.
김재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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