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N] 문학박사 이인영 작가, FM 수원라디오 "장지연의 에세이 산책" 출연

[문학=코리아아트뉴스 이청강 기자] 지난 4월 22일, 숭실대학교 미래교육원 시창작과정 겸임교수 문학박사 이인영 작가는 서울 동작구 소재 이수 아트홀에서 FM 수원 라디오 방송매체 "장지연의 에세이 산책" (연출/연홍식, 진행/장지연) 녹화 방송을 마쳤다.
이날 이인영 작가는 FM 수원 96.3Mhz 라디오 방송매체 "장지연의 에세이 산책" 프로그램에서 진행자 장지연 작가와 작품 소개와 근황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소 시와 평론 등 다양한 장르의 글을 집필하고 있는 문학박사 이인영 작가는 녹화 방송을 통해 대표 시 <먼지로 돌아가다> 작품과 함께 일본 장생 탄광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장생 탄광 희생자의 귀향>, 가평 소재 마음챙김 펜션에서 2025년 숭실대학교 미래교육원 Spp 멀티ㅡK컬처 8기 MT 이야기가 담긴 <마음 챙김 펜션> 시 작품 등을 소개했다.
장생 탄광 희생자의 귀향 / 이인영
1932년 초
조세이 탄광 노동자 183명의 젊은이가 전쟁을 위한 석탄 캐기를 했었다.
갱도가 무너져 바닷속에서 조선인 136명이 죽었고 일본인은 47명이 사망했다.
무너진 탄광이 열리며 장생 탄광 희생자를 고향에 모셔와야죠.
83년을 일본 바닷속에 묻힌 우리 희생자들을 당연히 모셔 오는 것이 맞다.
장생 탄광 희생자가 갱도 앞에서 춤을 추는 무희의 옷자락을 끌고 위에 올라타 바닷속에 데려간다.
우리가 이렇게 억울하게 죽었습니다.
보고픈 아버지, 어머니, 고향으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수백 명의 희생자들은 조국에 돌아와야 하고 일본은 한국에 진정성 있는 사죄의 모습을 보여주십시오.
다시는 비극의 역사가반복되지 않도록 평화의 길에 장생 탄광의 문이 열리며
잊히지 않는 과거가 현재가 되어 한국의 바다가 열린다.
큰 고래가 장생탄광 희생자의 넋을 위로하며 깊은 바다 심연으로 들어가 진주를 찾는다.
그곳에 고향의 아버지, 어머니의 눈물이 맺혀있다.
환영합니다. 83년 만에 고향에 돌아오는 장생 탄광 희생자들을 가슴으로 안고 무지갯빛이 피어올랐다.


연출을 맡은 연홍식 한국시극협회 예술감독은 "FM 수원라디오 '장지연의 에세이 산책' 프로그램 출연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며, 앞으로의 행보에 응원의 말을 전했다.
한편 이인영 작가편 녹화 방송 주파수 96.3Mhz FM 수원라디오 "장지연의 에세이 산책"은 연출과 편집을 거쳐 유튜브 채널 Poem Art TV(한국시극협회)에 업로드 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