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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생활문화동호회 교류활동 활성화 지원 확대
시인 김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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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동부창고, 생활문화동호회 요람으로 자리매김
[청주=코리아아트뉴스 김선호 기자 ]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 이하 청주문화재단)이 15일(화) 저녁 7시, 동부창고 34동 다목적홀에서 『2025 동부창고 생활문화동호회 교류의 날 - 동·창·생 자가발전』을 갖고 올해 ‘동·창·생’사업의 출발을 알렸다.
‘동·창·생’은 동부창고를 거점으로 청주의 생활문화동호회를 지원하는 특화 사업으로, 올해로 7년째를 맞았다. 특히 올해는 ‘자가발전’을 주제로 역대 최다인 47개 팀이 참여해 셔플댄스, 팬플루트, 시니어 모델, 동화구연 등 다채롭고 창의적인 생활문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동·창·생’에게는 동부창고 36동 ‘청주생활문화센터’ 내 연습 공간이 제공되며, 재단이 주관하는 공연, 전시, 체험프로그램 등에 참여할 기회도 주어진다. 아울러 각 동호회가 직접 기획·운영하는 자체 프로그램도 진행할 수 있다.
청주문화재단 변광섭 대표는 “동부창고는 시민이 주인이자 사용자인 커뮤니티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문화 활동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인 김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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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문화재단#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동창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