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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손갤러리, '아트 바젤 홍콩 2025'에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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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손갤러리, '아트 바젤 홍콩 2025'에 참가!

임만택 전문 기자
입력
우손갤러리 아트바젤 홍콩 포스터
우손갤러리 아트바젤 홍콩 포스터

우손갤러리는 '아트 바젤 홍콩 2025'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트페어에서는 과거와 현재, 인간과 자연, 그리고 지역과 세계의 통로를 잇는 국내외 작가들을 선 보인다. 서로 다른 작업관으로 이어나가는 각 작가들의 회화부터 조각까지의 다채로운 작품을 소개한다.

 

참여작가는 최병소 BYUNG-SO CHOI, 최상철 SANGCHUL CHOI, 이명미 MYUNGMI LEE, 이배 LEE BAE, 김혜련 HERYUN KIM, 이유진 YOUJIN YI, 오묘초 OMYO CHO, 파브리스 이베르 FABRICE HYBER, 타다시 카와마타 TADASHI KAWAMATA이다.

출처: 아트바젤 홍콩 홈페이지
출처: 아트바젤 홍콩 홈페이지

전시 개요


Art Basel Hong Kong 2025
BOOTH #3D19
HKCEC, HONG KONG
March 26 - 30, 2025
PREVIEW (by invitation only)
Wednesday, March 26 - Thursday, March, 27, 2024
FAIR DAYS
Friday, March 28 - Sunday, March 30, 2025

 

ARTISTS
 

최병소 BYUNG-SO CHOI
최상철 SANGCHUL CHOI
이명미 MYUNGMI LEE
이배 LEE BAE 
김혜련 HERYUN KIM
이유진 YOUJIN YI
오묘초 OMYO CHO
파브리스 이베르 FABRICE HYBER
타다시 카와마타 TADASHI KAWAMATA

 

홈페이지: https://www.woosongallery.com/

출처: 아트바젤 홍콩 홈페이지
출처: 아트바젤 홍콩 홈페이지

아트바젤 홍콩

 

아트바젤의 아시아 지점으로, 2013년부터 매년 홍콩에서 개최되고 있는 아트바젤 홍콩은 세계적인 갤러리와 아티스트, 컬렉터, 큐레이터들이 모여 현대 미술의 트렌드를 선보이는 중요한 행사다. 세계 최대 규모의 아트페어로 특히, 아트바젤 홍콩은 비교적 연초에 진행되어 페어의 분위기와 성과를 통해 그 해의 미술 시장 분위기와 전망을 예측할 수 있는 중요한 키워드를 던지기에 가장 중요한 미술 행사 중의 하나로 여겨진다. 3월 홍콩, 6월 바젤, 10월 파리, 12월 마이애미의 기나긴 여정을 미리 엿보는 것이다.

 

아시아 최대 규모 아트 페어 중 하나인 '아트 바젤 홍콩'의 2025년 행사가 오는 3월 28일부터 30일까지 홍콩 전시컨벤션센터(HKCEC)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아트페어에는 42개 국가 및 지역에서 242개 갤러리가 참여한다. 특히 작년에 이어 보다 아시아 미술을 강화한 갤러리 라인업으로 전체 참가 갤러리의 절반 이상이 아시아에 거점을 두고 있다. 세계 미술시장의 흐름과 밀접하게 맞닿아있는 아트바젤 홍콩은 그 자체로 글로벌 미술 시장의 미세한 변화를 감지할 수 있는 장소가 되었다. 단순히 미술의 트렌드를 읽을 수 있는 공간을 넘어, 시장의 변화를 이끌고 고민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출처: 아트바젤 홍콩 홈페이지
출처: 아트바젤 홍콩 홈페이지

아트 바젤(Art Basel)은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아트 페어로 매년 6월 스위스 바젤에서 보통 4일 동안 개최된다.  아트 바젤은 1970년 바젤 갤러리스트인 에른스트 바이엘러(Ernst Beyeler) , 트루들 브루크너(Trudl Bruckner), 발츠 힐트(Balz Hilt)에 의해 시작되었다. 첫해 바젤 쇼는 10개국의 90개 갤러리가 작품을 출품했고,16,000명 이상의 방문객을 모았다. 30개의 미술 출판사도 참여했다. 아트바젤은 동시대 수준 높은 예술 작품을 선보이는 국제적인 행사로, 전 세계 미술계를 리드하는 유수의 화랑 수백곳과 그 화랑들을 대표하는 예술가 수천명 이상이 참여하는 ‘예술계의 올림픽’ 같은 행사이다.

 

아트바젤은 1973년부터는 특정 국가를 지정해 특별전을 개최하기 시작했는데, 첫 번째 특별전은 《잭슨 폴락 이후의 미국 미술》이었다. 1974년에는 새로운 동향과 유행을 소개하기 위해 젊은 예술가들을 지원하는 행사를 열었다. 이 행사는 1996년에 ‘아트 스테이트먼츠’(Art Statements)로 이름을 바꿔 예술 시장에서 아직 확고한 위치를 차지하지 못한 젊은 예술가들의 개인전을 마련해주는 프로그램으로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첫 개최 후 6년 만인 1975년에는 21개국의 화랑들이 참가해 3백여 개의 전시를 펼쳐 보이는 오늘날의 규모로 발전했다. 

임만택 전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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