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취재 : KAN] 오는 7월 26일까지 제주도 서귀포시 "휴애리 수국축제" 개최

[관광=코리아아트뉴스 이청강 기자]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휴애리 자연생활공원에서 지난 4월 20일 막을 올린 '2026 휴애리 수국축제'가 오는 7월 26일까지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올해로 10회 넘게 이어져 온 이번 축제는 봄부터 여름까지 이어지는 제주의 대표 꽃축제다. 약 66,000㎡(2만 평)에 달하는 넓은 공원 전 구간에 청색, 자색, 분홍색 등 형형색색의 수국 수백만 송이가 식재되어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온실 화원과 야외 수국정원의 조화… 6월 말~7월 초 '절정' 예상
제주 서귀포시 휴애리는 날씨와 관계없이 싱그러운 꽃을 볼 수 있는 사계절 온실 화원과 드넓은 야외 수국정원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화산송이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토양 성질에 따라 색을 달리하는 수국의 신비로운 변화를 직접 마주할 수 있다.
공원 측 관계자에 따르면, 노지 수국은 5월 중순부터 개화를 시작했으며 6월 말부터 7월 초 사이 청수국과 유럽수국이 함께 어우러져 가장 화려하고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축제에서 가장 주목받는 인생샷 스팟은 단연 '한라산 백록담 포토존'이다. 날씨가 맑은 날에는 알록달록한 수국밭 뒤로 웅장한 한라산 능선이 하나의 프레임에 담겨 오직 제주 휴애리에서만 만날 수 있는 독보적인 장관을 이룬다.
길 전반이 평탄하게 정비되어 있어 어린아이를 동반한 가족이나 어르신들도 안심하고 관람할 수 있다.


아울러 축제 기간 동안 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현장 입장권 30%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일반 성인 기준 13,000원에서 할인된 9,100원에 입장이 가능하며, 자세한 정보는 휴애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