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체육인, 지도자-체육회 실업팀 간담회 개최

3월 14일,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는 "전문체육(엘리트) 지도자 및 전북체육회 실업팀 간담회를 개최했다." 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효율적인 팀 관리 및 지도를 통해 전북 체육의 위상을 드높이고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2036 하계올림픽' 국내후보도시로 전북(전주)이 선정된 것에 대해 자축하며 본선 경쟁에서도 승리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또 ▲전국체육대회 변경 및 적용사항 ▲스포츠과학센터 및 체력단련장 적극 활용 ▲역량강화 위한 교육 수료 등이 안내됐다. 관계자들은 전문 외부 강사로부터 성 범죄 예방,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 등을 받았다.

정강선 도 체육회장은 "체육 최일선에서 활약해주는 모든 지도자와 선수들에게 감사하다. 전북체육이 빛나고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해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