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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N: Focus]

박연조 작가, 제1회 KAN문화예술대상 ‘웹툰 대상’ 수상

류우강 기자
입력
웹툰과 예술의 융합, 국제 무대로 확장

3월 7일 서울 송파여성문화회관 강당에서 열린 제1회 KAN문화예술대상 시상식에서 웹툰과 미디어아트의 경계를 확장해온 박연조 작가가 ‘웹툰 대상’을 수상했다.

박연조 작가(우)가 제1회  KAN문화예술대상 웹툰대상을 수상하고 김종주 한국미디어협회 회장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번 시상식은 코리아아트뉴스 창간 1주년을 기념해 개최되었으며, K-컬처, 문학, 음악, 미술, 웹툰, AI예술, 패션아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 문화예술의 발전과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한 인사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웹툰과 예술의 융합, 국제 무대로 확장


박연조 작가는 ICC국제만화가대회에서 웹툰 ‘이블’, ‘향의’, ‘워커:엑시투스’를 선보이며 창작자로서의 역량을 입증했다. 또한 ‘그리스로마신화 영웅전’을 웹툰미디어아트로 구현해 웹툰 분야 최초 전시를 성사시키며 새로운 예술적 가능성을 열었다.  2025년 앙굴렘국제만화축제 만화마켓에서는 ‘한 여름밤의 꿈’을 포함한 5개 작품이 선정되며 한국 웹툰의 국제 경쟁력을 보여주었다.

 

사회적 가치와 예술적 헌신
 

박 작가는 예술을 사회적 가치와 연결하는 활동에도 앞장섰다.  6·25 유엔참전용사 초상화 127점 헌정 및 전시회(용산전쟁기념관, 보훈처) 아티스트로 참여하며 역사와 기억을 예술로 기록했다.  또한 이탈리아 전시 “빛과 색, 한국의 정수를 담다”에서 ‘페르소나의 전령’ 웹툰을 선보이며 한국 웹툰의 예술적 깊이를 세계 무대에 알렸다.

 

박연조 작가는 웹툰을 단순한 대중문화 콘텐츠를 넘어 예술적 매체로 확장시키며, 국제 전시와 사회적 헌신을 통해 한국 웹툰의 위상을 높여왔다. 이번 ‘웹툰 대상’ 수상은 그의 창작성과 문화적 기여를 인정받은 결과로, 한국 웹툰이 세계 예술계와 나란히 설 수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성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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