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게인4 출연 가수들, 다시 노래하는 무대로 관객 만난다
음악 예능 프로그램 싱어게인4 출연 가수들이 다시 한 무대에 오르는 합동 콘서트 ‘싱긴어게인 콘서트(SINGGIN AGAIN)’가 서울 홍대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한 데 이어 부산과 의정부로 투어를 이어간다. 이번 공연은 “노래를 통해 다시 시작한다”는 의미를 담아, 경연 이후에도 각자의 자리에서 음악을 선택하며 살아가고 있는 출연진들의 현재를 라이브 무대로 전하는 자리다.
지난해 12월 서울 홍대 구름아래소극장에서 열린 첫 공연은 예매 오픈 5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에 힘입어 공연은 부산 앙코르와 의정부 대극장 무대로 확장되며, 소극장에서 대극장까지 규모와 구성 모두를 넓혀가고 있다.

투어의 첫 무대는 1월 17일 부산 KT&G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23호 산하, 44호 한성일, 57호 이규형, 72호 도빛이 참여해 각기 다른 장르와 음악적 서사를 라이브 무대로 풀어냈다. 부산 공연은 스페셜 게스트 없이 출연 가수들의 무대에 집중하는 구성으로 진행됐다. 이어 1월 24일에는 의정부 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공연이 열린다. 이 무대에는 10호 이자헌, 17호 067, 23호 산하, 44호 한성일, 57호 이규형, 72호 도빛, 77호 이동현이 출연하며, 싱어게인4 우승자인 65호 이오욱이 스페셜 게스트로 합류해 의미를 더한다.
공연 타이틀 ‘싱긴어게인’은 Sing + Begin Again의 결합으로, 단순히 프로그램 속 무대를 재현하는 것이 아니라 출연진들이 경연 이후 걸어온 시간과 성장, 그리고 현재의 음악을 관객과 함께 나누는 공연이라는 점에서 차별성을 지닌다. 부산 공연은 전석 5만5000원, 의정부 공연은 R석 5만5000원, S석 4만4000원으로 운영되며 티켓은 NOL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투어를 주최·주관한 어나더레벨은 “싱긴어게인 콘서트는 경연 이후에도 음악을 선택하며 살아가고 있는 가수들의 현재를 무대 위에 올리는 작업”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싱긴어게인 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 이종현과 이규민(엔탄포지션 대표)은 “이 무대는 결과를 증명하는 자리가 아니라 각자가 걸어온 시간을 존중하며 다시 노래를 시작하는 과정 그 자체를 함께 지켜보는 자리”라고 강조했다.
결국 ‘싱긴어게인 콘서트’는 경연을 넘어선 출연진들의 음악적 현재를 확인할 수 있는 무대이자, 관객과 함께 새로운 시작을 노래하는 자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싱긴어게인 의정부 콘서트 홍보 영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