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아트넷뉴스·프랑스존, 서울과 파리 잇는 미디어 교류협력 본격화
한국아트넷뉴스(K-Artnet News)와 프랑스 파리에 기반을 둔 30년 역사의 교포신문 프랑스존(FRANCEZONE)이 한국과 프랑스를 잇는 미디어 교류협력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양 매체는 2026년 9월 14일 상호 교류협력을 추진하기로 하고 각각의 홈페이지 PC와 모바일 화면에 상대 매체로 연결되는 링크를 구축했다.
이에 따라 한국아트넷뉴스 독자들은 프랑스존을 통해 파리를 비롯한 프랑스 현지 뉴스와 문화, 예술, 생활 및 한인사회 소식을 접할 수 있게 됐으며, 프랑스존 독자들도 한국아트넷뉴스를 통해 한국의 미술과 문화예술, 전시, 작가, 아트페어와 국제 문화교류 관련 콘텐츠를 보다 편리하게 접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협력은 단순한 홈페이지 링크 교환 차원을 넘어 한국과 프랑스를 연결하는 민간 미디어 네트워크 구축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이번 협력이 단기간의 제안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한국아트넷뉴스 창간 초기부터 양측을 연결해 온 재불화가 정택영의 지속적인 가교 역할과 사전 협력방안 검토를 거쳐 이루어졌다는 점도 주목된다.
정택영 재불화가, 한국아트넷뉴스 창간 때부터 파리와 서울 잇는 가교
이번 한국아트넷뉴스와 프랑스존의 교류협력이 성사되기까지에는 프랑스 파리에서 약 20년째 거주하며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재불화가 정택영의 역할이 컸다.
정택영 작가는 한국아트넷뉴스가 2026년 2월 창간될 당시부터 한국과 프랑스의 문화예술계와 미디어가 서로 연결될 필요성에 공감하고, 프랑스 현지 네트워크와 한국아트넷뉴스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해왔다.
특히 30년 동안 프랑스 현지와 한인사회를 연결해 온 프랑스존과 한국의 문화예술 현장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한국아트넷뉴스가 서로 협력할 경우 양측 독자와 콘텐츠, 문화예술 네트워크 모두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데 뜻을 같이하고 협력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모색해왔다. 단순히 양측을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협력이 가능한 분야와 방법에 대해서도 사전에 의견을 교환하고 검토하는 과정이 이어졌다.
이러한 과정을 바탕으로 한국아트넷뉴스와 프랑스존은 상호 홈페이지 연결을 시작으로 실질적인 교류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고, 2026년 9월 14일 PC와 모바일을 통한 상호 링크를 공식적으로 운영하기 시작했다.
따라서 이번 협력은 한국아트넷뉴스와 프랑스존 두 언론사의 만남인 동시에 한 예술가가 오랜 기간 한국과 프랑스에서 쌓아온 문화예술 네트워크가 미디어 교류로 확장된 사례라는 점에서도 의미를 찾을 수 있다.
파리 20년, 미술과 문화의 현장에서 활동해 온 정택영

정택영 작가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과 동 대학원에서 서양화를 전공했으며 대학 강단에서 후학을 가르친 뒤 2006년 프랑스로 활동 무대를 옮겨 파리를 중심으로 약 20년간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겸임교수를 역임했으며 프랑스예술가협회(La Maison des Artistes) 회원으로 활동해왔고, 재불예술인총연합회 회장과 국제창작예술가협회(ICAA) 부회장 등을 지내며 한국과 프랑스를 비롯한 국제 문화예술 교류에도 참여해왔다.
그의 작품세계는 파리라는 도시의 외형적 풍경을 묘사하는 데 머물지 않는다.
‘빛의 언어’, ‘Paris, Parisien’ 등을 통해 빛과 생명, 인간과 도시, 존재와 관계를 지속적으로 탐구해왔다. 최근 한국아트넷뉴스에도 작가노트와 칼럼을 지속적으로 발표하며 자신의 예술관과 파리에서 경험한 미술·문화 이야기를 국내 독자들과 공유하고 있다.
한국아트넷뉴스에 최근 게재된 ‘빛의 언어–Galaxy’ 작가노트에서도 그는 빛을 인간의 존재와 관계, 기억과 희망을 사유하는 조형언어로 설명하고 있다. 한국아트넷뉴스가 운영하는 KANN 아카데미에서도 정택영 작가는 파리의 예술과 삶을 국내 독자와 문화예술인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오는 9월 18일 열리는 제2회 KANN 아카데미 인문학 특강에서는 ‘내가 Paris에서 발견한 것들’을 주제로 자신이 오랜 세월 직접 살아온 파리의 예술과 문화, 파리지앵의 일상, 도시와 인간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한국아트넷뉴스는 정 작가를 ‘오랜 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생활하며 작품 활동을 이어온’ 작가로 소개하고 있다.
이처럼 정택영 작가는 작품 활동뿐 아니라 한국과 프랑스의 문화예술인과 콘텐츠를 서로 연결하는 역할을 지속해왔으며, 이번 한국아트넷뉴스와 프랑스존의 협력 역시 이러한 활동이 미디어 분야까지 확장된 결과라 할 수 있다.
1995년 창간 프랑스존…30년 동안 프랑스 현장 지켜온 한인 미디어

프랑스존은 1995년 1월 창간해 30년 넘게 프랑스 현지에서 활동해온 대표적인 한인 미디어다.
프랑스존은 창간 이후 한국 언론사의 기사를 단순히 전달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직접 현장을 찾아 프랑스의 뉴스와 생활정보, 문화와 예술, 한인사회의 움직임을 취재하고 전달하는 데 주력해왔다.
2025년 창간 30주년을 맞아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하고 PC뿐 아니라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 다양한 환경에서 콘텐츠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서비스를 강화했다. 프랑스존 역시 창간 30주년 공지를 통해 1995년 1월 창간 이후 직접 현장에서 취
재한 프랑스 소식과 정보를 전달해 왔다고 밝힌 바 있다.
30여 년 동안 축적된 프랑스 현지 정보와 취재 네트워크는 프랑스존이 가진 가장 중요한 자산 가운데 하나다. 파리와 프랑스에 거주하는 한인사회는 물론 프랑스의 문화와 예술, 여행, 생활에 관심을 가진 국내외 독자들에게 현장성 있는 정보를 제공해왔다.
한국아트넷뉴스, 한국 미술과 세계 문화예술 연결

한국아트넷뉴스는 2026년 2월 19일 창간한 문화예술 전문 인터넷신문으로, 같은 달 25일 서울특별시 인터넷신문 발행 등록을 마쳤다.
국내외 미술전시와 작가, 갤러리, 미술관, 아트페어를 비롯해 음악, 공연, 문학과 다양한 문화예술 현장을 폭넓게 보도하며 한국 문화예술 콘텐츠를 국내외 독자와 연결하는 전문 미디어를 지향하고 있다.

특히 2026년 8월 Frieze Newsroom 공식 미디어 계정 승인을 받은 이후 프리즈 서울 2026 기간 동안 해외 주요 갤러리를 직접 취재하고 국제 미디어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등 활동 영역을 세계 미술시장으로 넓혀가고 있다.
한국아트넷뉴스는 프랑스존의 현지 콘텐츠도 이미 국내 독자들에게 소개해왔다.
최근에는 프랑스존이 전한 파리의 미술과 문화 관련 콘텐츠를 한국아트넷뉴스를 통해 소개하는 등 양 매체 간 콘텐츠 교류의 기반이 마련돼 왔다. 프랑스존이 보도한 ‘파리에서 미술사를 배워야 하는 이유?’ 등의 콘텐츠가 한국아트넷뉴스를 통해 국내 독자에게 소개된 사례도 있다.
이번 상호 홈페이지 연결은 이 같은 기존의 교류를 보다 공식적이고 지속적인 협력 관계로 발전시킨 것으로 볼 수 있다.
프랑스 소식은 한국으로, 한국 문화예술은 파리로
이번 협력이 가져올 가장 큰 효과는 두 매체가 각각 축적해 온 독자와 콘텐츠, 네트워크가 자연스럽게 연결된다는 점이다.
한국아트넷뉴스 독자는 프랑스존을 통해 파리와 프랑스 현지의 문화예술, 사회와 생활, 한인사회 소식을 보다 가까이 접할 수 있게 된다. 반대로 프랑스존 독자는 한국아트넷뉴스를 통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한국의 미술시장과 전시, 작가, 갤러리, 아트페어, 공연과 문화예술 현장의 다양한 소식을 접할 수 있다.
특히 최근 한국 작가들의 프랑스와 유럽 진출이 확대되고 프랑스에서도 한국 미술과 K-컬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양 매체가 가진 정보망을 연결하는 것은 문화예술계에도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
한국에서 활동하는 작가에게는 프랑스 현지를 알릴 수 있는 접점이 넓어지고, 프랑스에서 활동하는 한국 작가와 문화예술인에게는 국내 독자에게 자신들의 활동을 소개할 수 있는 새로운 창구가 만들어지는 것이다.
PC·모바일 상호 링크, 실제 독자가 체감하는 협력
이번 협력은 형식적인 선언에 그치지 않고 양측 홈페이지 PC와 모바일에 상대 언론사로 연결되는 링크를 실제로 구축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독자들은 별도의 검색 과정 없이 한국아트넷뉴스에서 프랑스존으로, 프랑스존에서 한국아트넷뉴스로 직접 이동할 수 있다.
오늘날 대부분의 뉴스 소비가 PC와 스마트폰을 통해 이루어지는 만큼 상호 링크는 두 매체의 콘텐츠를 실제 독자에게 연결하는 가장 직접적인 협력 방식이다. 양사의 독자층이 자연스럽게 서로의 콘텐츠를 접하면서 신규 독자가 유입되고 기사와 문화예술 정보의 유통 범위 역시 확대될 수 있다.
정택영이 놓은 다리, 미디어와 문화예술 교류로 확장

이번 협력에서 정택영 작가의 역할이 더욱 주목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20년 동안 파리를 중심으로 활동하며 프랑스 문화예술계와 한국 미술계를 함께 경험해 온 예술가가 두 나라의 미디어를 연결하면서 작가 개인의 국제 네트워크가 보다 공적인 문화교류의 통로로 발전했기 때문이다.
한국아트넷뉴스 창간 초기부터 시작된 정택영 작가의 가교 역할이 프랑스존과의 소통으로 이어지고, 협력방안에 대한 사전 검토와 논의를 거쳐 실제 PC·모바일 홈페이지 연결이라는 결과로 이어졌다.
이는 해외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인이 작품 활동에만 머물지 않고 한국과 해외의 문화와 사람, 기관과 미디어를 연결하는 문화외교적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링크 교류 넘어 공동취재·콘텐츠 협력으로
향후 양 매체의 협력은 홈페이지 상호 연결을 출발점으로 더욱 다양한 형태로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프랑스에서 열리는 한국 작가의 전시와 공연, 문화행사에 대한 현지 정보 공유와 취재 협력, 한국에서 열리는 프랑스 관련 전시와 공연 및 문화행사의 공동 홍보가 가능하다.
또한 한·불 작가와 문화예술인 인터뷰, 파리 현지 미술관·갤러리·아트페어 소식, 한국 미술시장의 주요 움직임에 대한 콘텐츠 교류 등도 추진할 수 있다.
특히 정택영 작가처럼 양국의 문화와 현장을 오랫동안 경험한 문화예술인이 양측을 연결할 경우 단순한 기사 교환에서 벗어나 현장성이 살아 있는 콘텐츠를 발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장기적으로는 공동 기획기사, 문화예술인 인터뷰, 한·불 문화예술 프로젝트 및 현지 취재 연계 등으로 확대될 가능성도 열려 있다.
서울과 파리를 연결하는 새로운 문화미디어 네트워크
한국아트넷뉴스와 프랑스존의 이번 협력은 서로 다른 역사와 전문성을 가진 두 매체의 장점을 연결하는 새로운 시도다.
30년 동안 프랑스 한인사회와 현지를 지켜온 프랑스존의 현지성과 취재 네트워크, 한국 미술과 문화예술 분야에서 국제 취재 영역을 확대하고 있는 한국아트넷뉴스의 전문성이 만나게 됐다. 그리고 그 사이에는 20년 동안 파리에서 예술가로 살아오며 한국과 프랑스를 오간 정택영 작가의 꾸준한 가교 역할이 있었다.
하나의 홈페이지 링크는 기술적으로는 작은 연결일 수 있다.
그러나 그 링크를 통해 서울의 독자가 파리의 소식을 만나고, 파리의 독자가 한국의 작가와 문화예술 현장을 만난다면 의미는 달라진다.
한국아트넷뉴스와 프랑스존이 2026년 9월 14일 시작한 상호 교류협력은 정택영 재불화가가 놓아온 한국과 프랑스 사이의 문화예술 가교 위에 두 미디어의 콘텐츠와 독자, 네트워크를 연결하는 새로운 출발점이 되고 있다.
프랑스존: https://www.francezone.com/
한국아트넷뉴스: https://k-art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