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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작곡가 김성희 음악카페 제10주년 기념 음악회 성황리 마쳐

이청강 작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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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17일 오후 6시, 서울 을지로 푸르지오 아트홀에서 열려
![▲ [클래식] 작곡가 김성희 음악카페 제10주년 기념 음악회 성황리 마쳐 피날레 공연 현장.](https://imageproxy.presscon.ai/800x/https://cdn.presscon.ai/prod/125/images/20250418/1744963708477_524158239.jpeg)
[음악=코리아아트뉴스 이청강 기자] 작곡가 김성희 음악카페가 주최하고 현대문화기획이 주관하는 '작곡가 김성희 음악카페 제10주년 기념 음악회'가 지난 4월 17일 오후 6시, 서울 을지로 푸르지오 아트홀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공연은 19인 시인의 주옥같은 시를 김성희 작곡가가 작곡한 클래식 성악곡이 1부와 2부로 나누어 연주되었다. 찬조출연으로는 카리아앙상블과 가야금 이리진, 첼로 강지현, 피아노 이성하, 피아노 장동인이 참여했다.
1부에는 '내사랑 망초여', '파도의 노래', '님이시여', '또 봄', '당신과 함께 하리라' 등 11곡의 성악곡을 연주되었다.
이어 2부는 '나목의 사랑', '물망초의 노래', '홀로 핀 들꽃 향기', '사랑이 흐르네' 등 11곡의 클래식 성악곡을 공연했으며, 전체출연진이 합창한 '그린비 타고 오는 날' 곡으로 피날레를 장식했다.


1부 연주곡인 '님이시여' 를 작시한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부이사장 겸 문학 어울림 회장 주응규 작가는 "김성희 작곡 '님이시여' 를 함희경 소프라노가 부르는 가곡에 감동했다. 앞으로도 좋은 공연을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한편 본 공연이 마치고 김성희 작곡가는 관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조영황 회장은 "앞으로도 좋은 공연을 기획해 관객들과 호흡하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본 공연을 취재한 KAN 이청강 기자는 "김성희 작곡가가 창작한 성악곡이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기 바란다." 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청강 작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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