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미디어탐험버스’시동 “찾아가는 문화복지 실현”
동대문문화재단(이사장 이필형)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이하 센터)가 지역 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 교통 문턱을 낮춘 ‘2026 미디어탐험버스 지원사업’을 본격 가동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동형 문화 패키지’로 문화 사각지대 해소
‘미디어탐험버스’는 센터 방문이 어려운 지역 단체에 45인승 대형 왕복 셔틀버스를 무상으로 지원하고, 센터의 특화된 미디어 프로그램을 패키지로 제공하는 능동적인 문화 복지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들은 이동의 제약 없이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경험할 수 있게 된다.
운영 기간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이며 어린이집, 학교 등 총 40여 개의 유관 단체를 대상으로 회차당 30~40명 규모로 진행된다. 동대문구 관내 단체를 우선 지원하되, 보다 많은 시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역 범위를 유연하게 운영할 방침이다.

보는 영화에서 만드는 미디어로... 체험형 프로그램 강화
센터에 도착한 참여자들은 단순한 영화 관람을 넘어, 센터의 전문 장비를 활용한 미디어 제작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이러한 직접적인 창작 활동은 시민들이 미디어를 단순한 시청 매체가 아닌, 능동적인 ‘소통의 도구’로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 참여는 온라인 접수를 통해 상·하반기 공모 형태로 이루어지며, 선정된 단체는 세부 일정 협의를 거쳐 프로그램을 이용하게 된다. 센터 측은 한정된 예산으로 운영되는 만큼 조기 마감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안전과 내실을 기한 지속 가능한 운영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는 내실 있는 사업 운영을 위해 차량 안전 관리와 참여자 안전 교육을 최우선으로 실시한다. 또한 사업 종료 후에는 참여자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여, 향후 시민들의 요구를 반영한 프로그램 개선의 기초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동대문문화재단 김홍남 대표이사는 “미디어 탐험버스가 시민들의 일상을 문화예술로 풍성하게 채우는 든든한 가교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제약 없이 미디어를 즐기고 창작할 수 있도록 열린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