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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공예 창의도시 청주, 레지던시 입주를 신고합니다!

시인 김선호 기자
입력
프랑스·중국 작가 4인, 1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8주간의 청주 생활 시작
레지던시 오리엔테이션
국제레지던시 오리엔테이션

유네스코 공예 창의도시 청주의 국제 레지던시 프로그램이 본격화됐다.

 

청주시(시장 이장섭)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 이하 청주문화재단)91() 1030분 진행한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유네스코 공예 창의도시 로서의 <국제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본격화했다.

 

오는 1025()까지 약 8주간 운영하는 이번 레지던시 프로그램은 프랑스 파리 모빌리에 나시오날(Mobilier National), 중국 징더전의 타오시촨 아트센터(Taoxichuan Art Center)와의 협력사업으로 각 기관이 공모로 선정한 프랑스 작가 1인과 중국 작가 3, 4인이 청주에서 창작활동에 들어간다.

 

융복합 분야에서 활동 중인 ▲폴 봉라롱(Paul bonlarron, 프랑스) 작가와 도자 분야에서 활동 중인 ▲린자오(Lin Zhao, 중국) ▲류위안(Liu Yuan, 중국) ▲왕자오징(Wang Zhaojing, 중국) 작가는, 앞으로 문화제조창 내 청주시한국공예관 공예스튜디오를 거점으로 청주는 물론 국내 주요 기관의 현장 리서치는 물론, 전통·현대공예 워크숍, 작가 간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에 참여하게 된다.

 

8주간 머물며 청주의 역사와 공예 문화를 영감으로 제작한 창작물은 오는 11월 말 청주시한국공예관 공예스튜디오 입주작가 결과보고전을 통해 시민에게 선보이게 된다.

 

유네스코 공예 창의도시 청주가 공모 선정한 지역 공예 작가 3인 역시, 중국 징더전과 프랑스로 각각 파견되어 현지에서의 레지던시 활동에 들어간다. 도자의 나지선, 옻칠의 권수가 작가가 지난 820일 징더전에서 창작 활동에 들어갔으며, 금속 분야의 김주연 작가가 오는 11월 파리로의 출국을 앞두고 있다. 이들 또한 각 기관의 지원을 받아 현지 리서치와 워크숍, 네트워킹을 거치며 국제적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청주문화재단 변광섭 대표는 세계적인 공예 기관 및 작가들과의 교류는 청주 공예의 지경을 한층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레지던시를 기점으로 유네스코 공예 창의도시로서 청주의 매력을 세계에 알리고 지속 가능한 국제적 네트워크를 더욱 견고히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청주시는 지난해 10월 말 공예와 민속예술 분야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가입을 승인받았으며, 이번 레지던시 사업을 기점으로 국내외 창의도시들과의 다각적인 협력 프로젝트를 이어가며 공예도시 청주의 국제적 위상을 높일 계획이다.

 
시인 김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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