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IE] 4월 극장가 최고 화제작 '승부'...이병헌 명연기로 박스오피스 1위

[연예=코리아아트뉴스 이청강 기자] "세계 최고 바둑 대회에서 국내 최초 우승자가 된 조훈현. 전 국민적 영웅으로 대접받던 그는 바둑 신동이라 불리는 이창호를 제자로 맞는다."

4월 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주말 기간(4~6일) 영화 '승부'(감독 김형주)가 42만7,008명을 동원하며 전체 박스오피스 1위, 누적 관객 135만1,652명을 기록했다.

영화 '승부'는 대한민국 최고의 바둑 레전드 조훈현(이병헌)이 제자와의 대결에서 패한 후 타고난 승부사 기질로 다시 한번 정상에 도전하는 이야기이다. 

전체 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석권하고 있는 '승부'는 명품 배우 이병헌의 연기로 관객들의 극찬을 받고 있다. 바둑 레전드 조훈현 국수의 실화를 영화화한 '승부'에서 이병헌은 조훈현 국수의 디테일한 습관까지 소름돋는 싱크로율을 보여 주며 관절까지 열연하는 미친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벚꽃이 만개한 올 봄 극장가 최고의 화제작 '승부'가 기대되는 이유이다. 4월 흥행 영화 '승부'를 코리아아트뉴스(KAN) 독자들에게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