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에 싸인 천상의 목소리, 파리넬리의 세계

그의 신비로운 세계와 음악적 유산을 탐구하다

2.어린 시절의 비밀: 천재성을 위한 대가
 

• 본명은 카를로 마리아 미켈란젤로 니콜라 브로스키.
•  
• 1705년 이탈리아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부터 음악적 재능을 인정받았다. 더 큰 무대를 위해 어린 나이에 거세를 선택한 그의 가족.  당시 카스트라토 가수가 오페라계에서 차지했던 특별한 위치와 성공의 상징이었다

• 

3.카스트라토란 무엇인가?
 

• 소년 시절 거세로 인해 소년의 목소리를 유지한 채 성인의 폐 용량을 가진 가수.
   
• 놀라운 음역과 힘으로 여성 역할을 대신하며 오페라계를 지배하였고. "천사의 목소리"라 불릴 만큼 아름다운 음색으로 유럽 전역을 사로잡았다.

4.헨델과 파리넬리: 불멸의 아리아 "라샤 키오 피앙가"
 

• 헨델과의 협업으로 탄생한 대표곡인 "울게하소서 (Lascia ch’io pianga)"는  파리넬리의 감정 표현을 극대화하며 전설적인 곡으로 남게 된다.

• 

5.유럽 왕실의 사랑을 받은 파리넬리
 

• 스페인 왕실에서 20년간 머물며 왕의 우울증 치료에 기여한 이야기.
• 단순한 가수를 넘어선 치료사로서의 역할과 그의 막대한 영향력을 볼수 있다

• 

6.현대 음악에 미친 영향: 카운터테너들의 부활
 

• 파리넬리의 음악은 현대에도 카운터테너들을 통해 재현되고 있다. 그의 전설은 영화, 책, 다큐멘터리를 통해 계속 이어지고 있다.
   

7.파리넬리가 남긴 유산

• 
  녹음 기술이 없던 시대에 활동했지만, 그의 이야기는 여전히 생생히 전해지고 있고 현대 가수들의 공연과 연구를 통해 간접적으로 그의 음악을 경험할 수 있다. 영화 파리넬리는 그의 삶과 전설을 담은 대표적인 작품으로  추천한다. 

• 

8.마무리하며: 천상의 소리는 영원하다
 

파리넬리의 비밀스러운 세계를 함께 여행해보았다. 그는 육체적 희생을 딛고, 인류 역사에 남을 가장 독특한 소리를 남긴 인물이다. 그의 음악은 오늘도 어디선가 누군가의 마음을 울리고 있을지 모른다.

[지영순의 삼삼한 음악이야기]는 매회 새로운 음악가의 삶을 통해 예술과 인생의 교차점을 조명합니다.

다음 이야기에서도 심장을 뛰게 할 음악가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하겠습니다.  

1. Soprano  디바돌체  지영순 교수 

    

2. 

3. 
   이화여대 성악과 졸 
   이탈리아 빠르나조아카데미아 졸 
   이탈리아 오페라하우제아카데미 아디플로마 
   러시아 쌍페떼르부르그음악원 디플로마 
   오페라 라보엠,카르멘,휘가로의 결혼 등 주역 출연 
   주성대,청주대,서원대,경기대대학원 강사 역임
   
   현, 뮤직라이프 대표, 코리아아트뉴스 전문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