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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한국 시서울문학회, 초복의 뜨거운 정 문인들과 나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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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한국 시서울문학회, 초복의 뜨거운 정 문인들과 나누다

이청강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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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20일, 초복 맞이 해물찜과 손칼국수 여름 보양식 모임 가져 이문희 회장, "무더위 여름철 건강 잘 챙기시길" 당부
▲ 한국 시서울문학회, 초복의 뜨거운 정 문인들과 나누다 [사진 : 이청강 기자]
▲ 한국 시서울문학회, 초복의 뜨거운 정 문인들과 나누다 [사진 : 이청강 기자]

[문학=코리아아트뉴스 이청강 기자] 지난 7월 20일, 한여름 초복을 맞아 서울 은평구 연서로 소재 '오늘손칼국수&찜' 연신내점에서 한국 시서울문학회(회장 이문희) 소속 문학인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한국 시서울문학회와 한국 시서울문학작가협회가 주관한 이날 모임에서, 소속 회원들은 건강을 기원하며 마음의 온기를 나눴다. 땀이 송글송글 맺히는 더위 속에서 해물찜의 향이 퍼지는 웃음소리는 그 어떤 바람보다 시원하게 마음을 식혀주었다. 

 

여름 보양식 해물찜과 손칼국수를 나누며, 삶 속의 작은 기쁨과 문학의 깊이를 공유하는 모습은 그야말로 “사람 사는 이야기” 그 자체였다.  

▲ 지난 7월 20일, 초복 맞이 해물찜과 손칼국수 여름 보양식 모임 가져  이문희 회장, "무더위 여름철 건강 잘 챙기시길" 당부 [사진 : 이청강 기자]
▲ 지난 7월 20일, 초복 맞이 해물찜과 손칼국수 여름 보양식 모임 가져 이문희 회장(좌 1번째), "무더위 여름철 건강 잘 챙기시길" 당부 [사진 : 이청강 기자]

이문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초복을 맞아 이 자리에 참석해주신 임원진과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무더운 여름철, 건강을 잘 챙기시고 좋은 문학 작품을 집필하시길 바랍니다." 고 당부했다.

▲ 건강 칡즙 차를 회원들이 마시며 담소를 나누고 있다. [사진 : 이청강 기자]

식사를 마치고 참석자들은 간단한 자기 소개 시간을 가졌으며, 특별히 참석한 모든 이들의 이름 하나하나에 담긴 존중과 애정으로 빛났다. 이날 모임은 초복날의 더위보다 더 뜨겁고 정겨운 온기 속에서, 문학이 사람을 잇고 건강을 나누는 특별한 시간으로 흘러갔다.

 

한편 이문희 회장은 참석한 임원진 및 소속 회원들과 오는 9월 6일 토요일 여름 야유회와 10월 중 개최되는 시화전 문학행사 일정 등을 논의했다.

 

[사진제공 = 한국 시서울문학회, 이청강 기자]

이청강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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