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에서 한국민속공연 펼쳐ㅡ국제민속축제 (JWFF2025)

[자카르타=코리아아트뉴스 조정현 기자] 본기자는 지난 8월1일부터 8월7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자카르타 국제민속축제(Jakarta World Folklore Festival 2025)에 선아예술단 단원으로 참가하여 공연을 하고 왔다. 참가기를 날짜별로 소개한다 
 
[Day 3]
 

새벽5시에 숙소를 출발하여 자카르타시 중심가 Thamrin거리에서 퍼레이드를 시작 하였다. 이른 아침인데도 많은 시민들이 나와 뜨겁게 호응해 주었다.

중간지점에서 진도북놀이 공연을 하였다.  시민들은 처음 보는 공연이 신기한지 공연 후 많은 사람들이 몰려와 함께 사진을 찍고 북을 쳐 보기도 하였다.

다시 퍼레이드 후 Bundaran HI에서 주 관계자들과 기념촬영 후 진도북놀이 공연을 하였다.

퍼레이드 도중 인도네시아 공연단과 함께 즉석 공연을 하기도 했다. 타악기 특성상 우리북이 인도네시아 음악과도 잘 어울렸다.
 

호텔로 돌아와 휴식을 취한 후 오후 공연 연습을 하고 저녁 공연이 열리는 Senayan Park으로 이동 하였다.

버스에서 내려 순서대로 야외공연장으로 입장하여 대기실에서 공연 준비를 하였다.
첫번째로 한국팀이 나가 소고춤과 진도북놀이 공연을 선 보여 많은 호응을 받았다.
대기실에서도 한국팀은 단연 인기였고 많은 사진촬영 요청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