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N 홍보대사 한인수 화가, 소나무로 수원의 숨결 그리다

코리아아트뉴스 홍보대사 한인수 모델 겸 화가가 수원화성박물관에서  4월 1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수원의 숨결, 예술로 피어나다" 특별전시에  수원의 소나무와 노송지대를 주제로 한 회화 작품을 선보인다.   
 

이 전시는 전통과 현대를 결합한 예술 작품들을 통해 수원의 역사와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며,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수원문화예술아카데미가 기획한 것이다. 
 

수원문화예술아카데미는 지역 기반의 전문 예술인 단체로서, 전시뿐만 아니라 교육 프로그램, 체험 행사, 학술 활동 등을 통해 수원을 문화예술의 중심지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인수 화가는 " 수원 노송지대를 주제로 작업하며 자연과 문화의 조화로운 아름다움을 표현한다" 며  "소나무는 수원 역사와 정체성을 상징하며, 정조대왕 효심과 깊은 연관을 지닌 이 나무들을 통해 지역 이야기를 담아냈다"고 강조하고  "제 작품이 지역 주민들에게 자부심을 불어넣고, 소나무 숲길을 거닐며 과거와 현재를 동시에 체험하는 특별한 경험해보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인수 화가는 한국 전통적인 미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하여 자연과 조화를 느끼게 하고, 강렬하고 생동감 있는 색조와 부드러운 색감, 날카로운 형태를 조화롭게 사용하는 작가로서 알려져 있다.   

60대 이상 흰머리 모델들의 모임인 유니크실버스타 단장을 맡고 있는 한인수 모델은  1일 열린 전시 오프닝 쇼에서 유니크실버스타 단원들과 함께  새로운 스타일의 패션쇼를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