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포네, 2025년 생애주기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인생은 뮤지컬’ 참여자 모집

포스포네(대표 이성경)가 주관하고 (재)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과 충북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후원하는 2025년 생애주기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인생은 뮤지컬’이 오는 8월 26일 개강한다.

포스는 ‘빛’, 포네는 ‘소리’를 뜻하며, 포스포네는 지역 내에서 빛의 소리를 전하는 문화예술단체로 기획공연과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인생은 뮤지컬’은 “우리의 이야기가 무대 위에서 울려 퍼진다”라는 주제로, 참여자들의 인생 경험과 이야기를 대본화하여 음악·연기·안무로 창작하고, 결과발표회 공연을 통해 무대에서 직접 선보이는 프로젝트다.

프로그램은 약 4개월간 진행되며, ∆나눔(스토리텔링), ∆치유(연기와 표현), ∆창작(노래·안무·작곡), ∆관람(뮤지컬 체험학습), ∆공연(결과발표회)까지 단계별로 구성된다.

음악은 포스포네 이성경 대표, 연기는 허윤희, 안무는 이희정 강사가 맡으며, 특강으로 작곡과 녹음 과정이 포함돼 전문적인 창작 경험을 제공한다.

모집 대상은 결혼, 출산, 경력단절 등으로 오전 시간대 프로그램 참여가 가능한 30~50대 여성을 중심으로 하며, 전 연령층과 남성도 신청 가능하다. 모집 기간은 8월 25일까지이며, 신청은 네이버 폼 또는 전화(☏ 010-6327-7910)로 가능하다.

참여자는 8월 26일부터 11월 18일까지 매주 화요일 10시~13시 문화예술공간 포스포네(충주시 번영대로 210, 301)에서 진행되는 교육에 참여하게 된다.

포스포네 이성경 대표는 “뮤지컬이라는 종합예술을 통해 서로의 삶을 나누고 위로하며, 무대에서 스스로 빛나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의 저변 확대와 지속 가능한 커뮤니티 형성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모집 기간은 8월 25일까지이며, 신청은 포스터의 QR코드와 전화(☏ 010-6327-7910)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