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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일반

[최태호 교수의 삼삼한 우리말] 뜨이다, 띄다, 띄우다, 띠다

최태호 교수
입력
☆헷갈리는 우리말☆

덩어리:뭉쳐서 크게 이루어진 덩이
덩이:작은 덩어리


도랑:폭이 좁은 작은 개울
두렁:논이나 밭의 가장자리에 쌓은 둑(논두렁)


등살:등에 붙은 살
등쌀:몹시 귀찮게 굴고 야단을 부리는 것


뜨이다:눈에 보이다.
띄다:'뜨이다', '띄우다'의 준말

띄우다:편지 따위를 부치다(엽서를 띄우다.)
  물이나 공중에 뜨게 하다.(배를 띄우다.)
  사이를 뜨게 하다.(둘 사이를 띄우다.)
띠다:띠 따위를 두르다.(전대를 허리에 띠다.)
  용무 따위를 가지다.(막중한 사명을 띠다.)
  빛깔을 조금 가지다.(노란색을 띠다. 노기를 띠다.


매다:풀리지 않게 묶다.(넥타이를 매다.)
메다:물건을 어깨에 지다.(총을 메다.)
    구멍이 막히다.(목구멍이 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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