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청년 문화콘텐츠 확산 기반 마련 및 협력으로 경쟁력 높인다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경식)은 4월 28일, 충북문화재단 대회의실에서 사단법인 청년문화원(원장 김흥용)과 ‘충북 도내 청년 문화예술활동 활성화 및 청년 문화예술 향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청년을 중심으로 한 문화예술 생태계를 구축하고, 양 기관의 전문성과 자원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지속 가능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의 핵심은 청년 문화예술 활동의 ‘기반 조성–기획–확산’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연계하는 협력 구조 구축에 있다. 충북문화재단은 ▲청년 문화예술 활동 기반 조성 ▲문화향유 기회 확대 ▲콘텐츠 개발 환경 지원 ▲재단 홍보채널을 통한 참여 기회 제공 등 공공 인프라 역할을 맡는다.
청년문화원은 ▲청년 대상 문화예술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총괄 ▲참여자 모집 및 홍보 ▲현장 운영 및 인력 관리 등 실행 전반을 담당하며, 현장 중심의 기획 역량을 발휘할 예정이다.
특히 양 기관은 단순한 사업 협력을 넘어 ▲청년 중심 문화경험 확대 ▲청년 콘텐츠 창작 생태계 조성 ▲지역 문화콘텐츠 확산이라는 공동 목표 아래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통해 청년이 단순 참여자를 넘어 기획자이자 창작 주체로 성장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한 재단이 보유한 공공 문화 인프라와 청년문화원의 민간 기획 역량이 결합되면서, 창작과 참여, 유통이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 형성이 기대된다. 이는 단발성 행사 중심의 문화사업에서 벗어나, 지역 내 지속 가능한 문화 생태계를 구축하는 기반이 될 전망이다.
청년문화원 김흥용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들의 문화예술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창의적 콘텐츠 발굴과 확산으로 이어지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이를 통해 충북 문화의 경쟁력 제고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충북문화재단 김경식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청년을 문화예술의 수혜자가 아닌 주체로 세우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의 창의성과 지역의 문화자원을 연결해 새로운 문화적 가치를 만들고 나아가 청년들의 지역 정주 여건을 확장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