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N]작사가 닥터리 이영만, 클래식•대중가요계에 선한 영향력

"팍팍 열어라 지갑이 형님이여 한 세상 소풍왔다 나머지 인생은 쿨하게" 지갑을 여는 여러분이 형님입니다. 

올해 2월 7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故 송대관 가수 '덕분에'  '지갑이 형님' 작사가 이영만은 치과의사로 의료계뿐 아니라 대중가요 예술계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지난 2024년 5월 9일, TBN 교통방송 '김효진 양상국의 12시에 만나요' 라디오 방송을 통해 이영만 작사/차태일 작곡 '지갑이 형님' 신곡이 소개되었다. 이날 고 송대관은 MC 김효진과 양상국과 신곡과 관련한 토크에서 작사가 이영만을 방송에서 거론하며, 치과진료에도 여념이 없을 텐데, 평소 시인으로 좋은 글을 쓰시는 이영만 작사가에게 감사를 전했다. 

또한 치과의사 이영만 박사는 올해 1월 12일,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치의학교육 연수원이 주관한 제4회 치의학교육연수원 학술대회 및 제25기 임상치의학 연수과정 수료식에서 김성태 연수원장으로부터 최우수상(수석)을 수상했다. 이날 '임플란트(Narrow Implant)를 이용한 구치부의 수복-임플란트 구조변경의 의미'를 주제로 강의했다.

닥터리 이영만 작사가는 더뮤직스와니팝스오케스라 회장으로 서울 은평구에서 정기 클래식 공연도 펼치고 있다. 지난 2024년 11월 9일 오후 7시, 서울 은평구 소재 은평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9회 정기연주회' 공연을 개최한 바 있다.

한편 이영만 은평치과 대표원장은 시인으로 문학과 예술에도 힘쓰고 있으며, 남진의 '모정' 송대관의 '덕분에', 강진의 '족두리봉', 서지오의 '오늘 밤에', 이용식의 '돼지꿈', 쟈니 리의 '바보사랑', 현당의 '구름같은 인생', 요요미의 '나만의 쉿비밀' 등 작사가로서도 활동하고 있다. 

본보 취재기자 이청강 기자는 "의료계와 문화예술계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이영만 박사를 항상 응원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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