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토록 공예로운 손의 흔적 청주공예창작지원센터 단체전 <손자취> 5월 말까지

이토록 깊어가는 봄, 이토록 공예로운 손의 흔적을 만난다.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이 운영하는 청주공예창작지원센터가 5월 31일까지 2026년 첫 단체전《손자취: 손이 닿은 흔적》을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2025 전국평가 전국 1등에 빛나는 청주공예창작지원센터의 운영작가와 유리 테크니션 4인이 함께한 협업 전시로, 금속 분야의 정혁진·최주연, 섬유 분야의 송슬기, 유리테크니션 서성욱이 참여했다.
금속과 섬유, 유리 등 서로 다른 재료와 기술에 담긴 공예의 근원적인 행위 ‘손의 시간’을 주목하게 만드는 전시로, 재료를 쌓고, 엮고, 입히고, 굳히는 반복의 과정 속 작가의 감각과 시간이 고스란히 작품의 흔적으로 남았다.

청주공예창작지원센터는 “이번 전시는 서로 다른 재료를 다루는 작가들의 손길과 구조적 사유를 만나는 자리”라며 “유네스코 공예 창의도시의 내일을 이끌어갈 젊은 네 작가의 공예 언어를 직접 확인해 보시길 바란다”라고 초대의 말을 전했다.
깊어가는 봄, 온기어린 손길이 피워낸 공예의 시간과 자취를 만날 수 있는 이번 전시는 내달 마지막 날까지 청주공예창작지원센터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옛 유흥가였던 내덕동 밤고개에 위치한 유네스코 공예 창의도시 청주의 창작 거점 청주공예창작지원센터는 지역 공예가의 창작·유통·전시 활동을 지원하며 동시대 공예의 확장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 2025년 전국 평가에서 개소 2년 만에 전국 1등, 최고 등급을 거머쥔 청주공예창작지원센터에 관한 더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https://cjcraft.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