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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호 교수의 삼삼한 우리말] 매기다, 메기다
최태호 교수
입력
☆우리말 바로 알기☆

자주 틀리는 우리말입니다.
1.여러 개의 작은 떡 덩어리를 뭉쳐서 아주 큰 떡 덩이를 만들었다.
=>여러 개의 작은 떡 덩이를 뭉쳐서 아주 큰 떡 덩어리를 만들었다.
※'덩이'는 작은 덩어리
2.집에 오는 길에 큰댁에 잠깐 들려 오너라.
=>들러 오너라
※'들러'는 '들르다'의 부사형입니다. 지나가는 길에 잠깐 거쳐가다
♤'들려'는 '들리다'의 부사형으로 '듣다'의 피동형. 소리가 들리다.
3.그녀는 분홍색을 띈 치마를 입었어.
=>분홍색을 띤 치마
※`띠다'는 빛깔을 약간 가지다
'띄다'는 '뜨이다'=감았던 눈이 열리다, 없던 물건이 눈에 드러나 보이다.
'띄우다'= 물건과 물건 사이를 뜨게 하다. 물이나 공중에 뜨게 하다.
4.네가 먼저 노래를 매기면 내가 따라 하겠다.
=>노래를 메기면
※메기다 : 두 편의 노래로 주고받고 할 때 한 편이 먼저 부르다
♤매기다 : 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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