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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문화관, 박준 시인과 함께하는 문학과 삶을 잇는 인문학 강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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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문화관, 박준 시인과 함께하는 문학과 삶을 잇는 인문학 강연 개최

시인 김선호 기자
입력
8월 숲속인문학카페 참여자 선착순 모집
숲속인문학카페(8월) 웹포스터
숲속인문학카페(8월) 웹포스터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은 충북문화관 숲속갤러리에서 오는 86() 저녁 7시에 인문예술아카데미 ▲박준 시인과 함께하는 숲 속 인문학 카페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박준 시인의『읽는다고 달라지는 일은 없겠지만』을 주제로 진행된다. 박준 시인은 베스트셀러 시집『당신의 이름을 지어다가 며칠은 먹었다』, 산문집『운다고 달라지는 일은 아무도 없겠지만』등을 통해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행사를 통해 박준 시인은우리 곁에서 빛을 내는 일상이 어떻게 문학으로 변모되는지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좋은 시를 함께 읽거나 문장을 쓰는 행위 등, 삶의 궤적을 남기는 다양한 방법과 다양한 글쓰기를 통해 타인의 마음을 읽고 이해하는 과정을 탐색하고, 문학이 우리 삶에 머무는 방식에 대해 깊이 있는 통찰을 전할 것이다.

 

참여 신청은 723()부터 81()까지 선착순 40명 내외로 접수 가능하다. 신청은 충북문화재단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문화이음창또는 홍보물에 부착된 QR코드를 통해 할 수 있다.

 

문화재단 관계자는박준 시인의 목소리로 전해지는 문학 이야기를 통해 도민들이 자기 삶을 다시 들여다보는 기회를 갖고, 깊은 울림을 전하는 강연에 많은 도민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시인 김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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