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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국 화가, 한국미협 임시총회 소집 요구 서명운동 전개
미술/음악

이병국 화가, 한국미협 임시총회 소집 요구 서명운동 전개

화가 최아숙 기자
입력
"한국미협, 어디로 가나" 기획 취재  2
이병국 화가
이병국 화가

 전 한국미술협회 부이사장 이병국 화가가 18일부터 한국미술협회 총회 소집을 요구하는 서명 운동을 전개하기 시작했다.

 
이병국 화가는 "한국미협은 지난 법원으로 부터 제25대 이광수 이사장 직무정지와 선거 당선무효 최종 대법원 판결과 이사장 권한대행 사임과 한국미협 25대 임원 임기종료 등으로 현재까지 이사장 집행부 부재상태로 사업과 행사취소 신임지부장 인준 보류 등 회원피해가 현실화 되는 안타까운 상황"이라고 지적하고  " 한국미협의 조속한  정상화를  위해 임시 총회를 개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미술협회 정관에 따르면  ' 총회 소집권자가 궐위되거나 소집을 기피함으로써 7일 이상 총회소집이 불가능할 때는 재적이사 과반수 또는 재적의원 10분1이사의 찬성으로 총회를 소집할 수있다'는 규정이 있다.

한편 이사장 궐위인 상태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허필호 화가(K아트포럼 이사장)가 최근 이사장 출마를 공식적으로 선언했으며, 이병국 화가도 이사장 출마를 선언할 것으로 알려졌다. 

      
[편집자주 : 본지는 한국미협 정상화를 기획 취재를 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한 제보나 의견이 있으시면  [email protected]으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화가 최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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