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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송파 신춘음악회
조정현 사진작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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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송파 신춘음악회가 3월10일 오후5시부터 송파구에 위치한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렸다.
새봄을 맞이하여 송파구 주최로 열린 음악회는 1부공연으로 송파구립교향악단(지휘 양일오,단장 조윤숙)의 "클래식의 향기"가 공연되었고 2부는 국립국악원 창작악단(예술감독.지휘 권성택)의 "국악의 멋"이공연되었다. 2부 국립국악원 창작악단은 전통음악의 전승을 통한 창작국악의 개발과 현시대의 음악적 요구를 반영한 공연을 위해 2004년 창단했다.
이번공연은 아리랑랩소디 공연을 시작으로 창과 관현악<심청가중 범피중류(판소리 이주은)공연이 이어졌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일반대중에게 친숙한 봄비(박인수),모두 다 사랑하리(송골매)를 국악곡으로 편곡하여 JTBC풍류대장출연으로 잘 알려진 김주리(소리꾼)씨가 불러 많은 환호를 받았다. 이후 무대도 봄날(BTS)곡을 소리꾼 이봉근이 불러 관중과 함께 했다.
흥겨운 우리가락 <호적풍류>로 마무리 하였고 앵콜곡으로 김주리와 이봉근이 다시 나와 '아! 대한민국'을 함께 불렀다.



조정현 사진작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