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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취재] 3.1운동 107주년 원코리아 국민대회 "두 국가 NO! 원코리아 YES!"

수필가 김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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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절 107주년을 맞아 삼일정신을 계승한 <원코리아 범국민대회>의 뜨거운 함성과 깃발이 휘날렸다. 큰 뜻과 예지는 분명 하늘의 소명과 어느 역사적 변곡점에서 우연인듯 필연으로 만나는 것은 아닌지. 삼일절의 봄 날씨는 차가웠지만 대회의 열기는 매우 뜨거웠다.

원코리아범국민대회 현장 [사진: 김영희 기자]

      <<통일을 실천하는 사람들>> (AKU)이 삼일 독립정신을 잇기 위해 <두 국가 NO! 원코리아 YES!> 를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시민사회단체, 종교계, 탈북민, 이산가족, 재외동포, 청년 등 시민 약 4,000명이 모였다. 

 

    지난해 프레스센터에서 50여 개 단체가 모여 출범했고, 이번 연대는 시민사회가 주도하는 통일 담론을 광장으로 확산하기 위해 열린 것이다. 북한이 통일 정책을 포기하고 '적대적 두 국가론'을 공식화하며 분단 고착화를 시도하는 상황에서 평화통일의 국민적 의지를 결집하기 위한 취지를 모두 담아낸 것이었다. 

원코리아범국민대회 현장 [사진: 김영희 기자]

    일천만 이산가족 위원회 장만순 위원장의 간곡하고도 깊은 의지가 담긴 개회사에 이어 김형석 교수, 혜인스님, 김진흥 목사, 장학일 목사, 전용만 목사, 강철환 님, 케네스배 님 등등의 감동 어린 격려와 미래 지향적 제언 중 백미는 역시 <통일을 실천하는 사람들>의 서인택 상임의장의 해박하고도 울림이 큰 국내외 정세 분석과 함께 통일 비전의 구체적 실천 방안, 특히 '저궤도 통신위성 스타링크'방식을 도입한 <<코리아링크 시스템>> 구축 방안은 획기적이면서도 눈이 번쩍 뜨이는 실천적 방안으로서 청중과 언론의 관심을 집중적으로 받았다.    

코리안드림문학회 회장 김유조 

     <<코리아링크>>는 앞으로 북한 주민들의 눈과 귀를 스마트폰으로도 쉽게 열고 한 번 교통하면 닫을 수가 없는 장치가 되어 자유와 민주, 신념과 종교의 개인적 선택의 문을 여는 교두보가 되고도 남는 토대가 될 것이다. 

   

    대회의 마무리는 <통일 선언문>의 힘찬 낭독과 <원코리아 예스!, 투코리아 노!>라는 구호의 연창이었다. 참여 시민들의 열기는 광장을 더욱 뜨겁게 달구어 결집된 의사를 청와대에서 응집하는 시가 행진으로 이어져 연도 시민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원코리아범국민대회 현장 [사진: 김영희 기자]

    

    '107주년 삼일 독립운동 기념일'은 저녁 해와 함께 저물어갔으나 <통일선언문>을 잉태하여 새날을 환하게 밝힐 것이다. 
 

    통일의 새날이 하루빨리 찾아오기만을 꿈꾼다. 꿈은 반드시 이루어진다. 

수필가 김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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