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지문화의집 무료 문화예술강좌 수강생 모집

직지문화의집(관장 윤석위)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충청북도가 후원하고, 충북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9월부터 ‘AI 시대, 기술과 예술의 융합 – 미드저니 사용해 보기’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AI 이미지 생성 플랫폼 ‘미드저니(Midjourney)’를 중심으로, 기술과 예술의 경계를 넘나드는 창작 실습을 통해 참가자들의 감성, 창의력, 철학적 사고를 확장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기술은 수단이고, 예술은 질문이다. 인공지능 시대, 우리는 어떤 감성과 상상을 그려낼 수 있을까?”라는 물음에서 출발한 이 강좌는, AI를 단순한 도구가 아닌 창의적 동반자로 바라보는 새로운 접근을 제시한다.

이론 강의뿐 아니라 실제 미드저니 활용 실습, 개인 창작 프로젝트 기획과 발표, 기술과 예술, 철학을 통합하는 창작 사고 훈련 등 실질적인 콘텐츠로 구성되어, AI와 예술의 융합을 심도 있게 체험할 수 있다.

강좌는 2025년 9월 2일부터 12월 2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되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참여 신청은 8월 12일부터 22일까지, 선착순 15명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은 직지문화의집 홈페이지(www.jikjimunhwa.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