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문화재단, '2025 충북 관광 활성화 콘텐츠 공모(광고디자인)'

충청북도와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은 충북 관광을 대표하는 이미지를 발굴하기 위해 14일부터 다음 달 23일까지 ‘2025 충북 관광 활성화 콘텐츠 공모전(광고디자인)’을 개최한다.
공모 분야는 CG, 그래픽 등의 이미지 및 광고 문구(카피)를 활용하여 충북만의 아름다운 관광자원을 명료하게 각인시키는 광고디자인으로, 올해는 ▲충북 관광명소(청남대) ▲충북 메가 이벤트(엑스포) 주제로 나눠서 신청을 받는다.
▲충북 관광명소는 대한민국 대통령 공식 별장이자 충북 최초 코리아 유니크 베뉴로 선정된 ‘청남대’를 대표하는 광고디자인을, ▲충북 메가 이벤트는 충북에서 개최되는 메가 이벤트 중 ‘엑스포(Expo)’를 대표하는 광고디자인을 선정할 예정이다. 올해 충북에서 개최되는 엑스포는 영동세계국악엑스포(25. 9. 12.~10. 11.)와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25. 9. 20.~10. 19.)가 있다.
응모자격은 전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3인 이내의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개인(팀)당 1건 출품이 가능하며, 응모작 접수는 4월 21일부터 충북문화재단 홈페이지(https://www.cbfc.or.kr/)를 통해 가능하다.
재단은 향후 심사를 거쳐 총 10건의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총상금은 1,200만 원으로 공모 주제별 최우수상 1건(300만 원), 우수상 2건(100만 원), 장려상 2건(50만 원)과 상장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향후 충북 관광 홍보자료, 기념품 제작, 옥외광고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활용될 예정이다.
충북문화재단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충북 관광자원만의 매력을 새로운 시각에서 조명하는 콘텐츠를 발굴하고, 향후 국내·외 홍보 마케팅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