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스포츠/관광/문화행정
문화행정/예술행정
[KAN] 장수군, 가정의 달 맞아 '숲체험 프로그램' 운영
류우강 기자
입력
와룡·방화동 자연휴양림서 5월 3~11일

전북 장수군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와룡·방화동 자연휴양림에서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채로운 숲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
25일 군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창의력과 가족 간의 소통을 돕는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과 자연 친화적 힐링 콘텐츠로 마련됐다.
와룡자연휴양림에서는 바쁜 일상 속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고 치유와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치유의 숲'에서 숲길 걷기 명상, 아로마 테라피, 숲속 요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자연놀이와 감성 체험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내달 3~11일 정기휴무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8일간 진행되며 전화 예약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최훈식 군수는 "이번 행사는 자연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을 통해 아이들에게는 배움과 재미를 부모에게는 치유와 휴식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며 "대한민국 최고의 휴양지인 와룡·방화동 자연휴양림에 오셔서 가족 모두가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류우강 기자
#장수군#숲체험#가정의달#5월#장수방화동계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