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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전주 이팝나무 축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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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전주 이팝나무 축제 개막

이동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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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6일 부터 27일, 5월 3일부터 6일까지 총 6일간 철길 개방
▲ 전주 이팝나무 축제 개막...4월 26일 부터 27일, 5월 3일부터 6일까지 총 6일간 철길 개방전주시제공
▲ 전주 이팝나무 축제 개막...4월 26일 부터 27일, 5월 3일부터 6일까지 총 6일간 철길 개방 전주시제공

전주시는 봄철 명소로 자리 잡은 '팔복동 이팝나무 철길'을 지난 26일부터 다시 시민과 관광객에게 개방하기로 하고 '2025 전주 이팝나무 축제 개막식'을 가졌다.

 

이번 축제는 4월 26일부터 27일, 5월 3일부터 6일까지 총 6일간 진행된다. 구체적인 개방구간은 '금학교'에 위치한 건널목이 주 입구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기린대로에서 신복로까지 630m구간을, 오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는 경관조명이 설치된 금학교부터 신복로까지 400m구간이 시민에게 개방된다.

 

전주시는 이팝나무 철길 개방이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일상 속 쉼표가 되어줄 수 있도록 매년 콘텐츠를 개선하고, 도심 속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명소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 전주시제공
▲ 전주시제공

우범기 전주시장은 “시민의 큰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지난해 처음 개방한 이팝나무 철길이 전주의 대표적인 봄 명소로 자리 잡았다”면서 “더 풍성한 콘텐츠와 개선된 시설로 다시 문을 연 만큼, 많은 분들이 이곳에서 봄의 낭만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동진 기자
#전주#이팝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