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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근 바로크 첼로 독주회 5월 25일 예술의전당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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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근 바로크 첼로 독주회 5월 25일 예술의전당서 개최

김경민 기자
입력
‘바흐 무반주 첼로 모음곡 전곡 연주’
사진출처=리드예술기획

고음악 전문 실내악단 '이디오마 델라 무지카'의 공동대표 조현근이 바흐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 전곡을 선보인다. 오는 5월 25일(일) 오후 2시 예술의전당 IBK기업은행챔버홀에서 개최되는 이번 연주회는 바로크 첼로로 바흐의 걸작을 재현하는 귀중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이번 독주회에서는 바흐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 전곡(1~6번)이 연주된다. 각 모음곡에 담긴 독특한 춤곡 양식과 풍부한 선율적 감성이 바로크 첼로의 음색을 통해 관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바로크 시대의 악기와 연주기법을 활용함으로써 작품 본연의 음향과 구조를 충실히 재현하는 데 중점을 둔 이번 연주회는 고음악 애호가뿐만 아니라 첼로 음악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 정보

  • 일시: 2025년 5월 25일(일) 오후 2시
  • 장소: 예술의전당 IBK기업은행챔버홀
  • 프로그램: J.S. 바흐 무반주 첼로 모음곡 1~6번 전곡
  • 티켓: R석 7만원, S석 5만원 (단체 및 학생 20% 할인)
  • 예매: 예술의전당, 인터파크
  • 주최: 리드예술기획
  • 후원: Idioma de la Música

 

김경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