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N:연예방송] tvN 새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 윤아·이채민 주연으로 화려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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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코리아아트뉴스 이청강 기자] tvN이 새롭게 선보이는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가 오는 8월 23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본방 3회가 8월 30일 방송되었다.
'폭군의 셰프' 작품은 윤아와 이채민이 주연을 맡고, ‘별에서 온 그대’, ‘뿌리 깊은 나무’ 등으로 사극 명성을 쌓아온 장태유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입소문을 타고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23일과 24일 방송된 tvN 새 드라마 '폭군의 셰프'는 첫 방송 시청률 4.9%(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을 기록했으며, 2회에서 대폭 상승한 6.6%로 ' 전체 시청률 1위에 올랐다.



윤아, 미래에서 온 요리사로 변신...3회 극중 조선시대 수라간 대령숙수 임명돼
지난 30일 방송된 3회 tvN 토일 드라마 '폭군의 셰프'에서 연지영(임윤아 분)이 폭군 이헌(이채민 분)을 위해 정통 프랑스 요리 '오뜨 퀴진'을 선보여 이헌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연지영의 요리 솜씨에 감동한 이헌은 "내 마음을 어떻게 읽었느냐. 과인이 이 요리를 좋아할 줄 어떻게 알았느냐"라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폭군의 셰프’는 현대 최고의 프렌치 셰프 연지영(윤아)이 과거로 타임슬립해 절대 미각을 지닌 폭군 왕 이헌(이채민)과 만나 벌어지는 서바이벌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다. 요리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정치와 로맨스가 어우러진 독특한 장르로, 시청자들의 오감을 자극할 예정이다.
윤아는 “요리라는 소재가 흥미로웠고, 연지영 캐릭터의 당찬 매력에 끌렸다”며 “촬영 3개월 전부터 요리학원에 다니며 칼질과 재료 손질을 연습했다”고 밝혔다.
이채민은 “갑작스럽게 합류했지만 감독님의 세심한 디렉팅 덕분에 캐릭터에 몰입할 수 있었다”며 “왕 이헌의 카리스마를 표현하기 위해 여유 있는 연기를 고민했다”고 전했다.
장태유 감독은 “셰프라는 캐릭터가 사극에서 쉽지 않은 설정이었지만, 윤아는 샤프한 이미지와 연기력 모두 갖춘 배우였다”며 “이채민 역시 처음부터 염두에 둔 배우는 아니었지만, 120% 만족하고 있다”고 극찬했다.


‘폭군의 셰프’는 웹소설 ‘연산군의 셰프로 살아남기’를 원작으로 하며, 넷플릭스와 티빙에서도 스트리밍될 예정이다.
요리와 로맨스, 타임슬립이 어우러진 이 작품이 주말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