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주 시니어모델, 제1회 KAN문화예술대상 패션아트대상 수상

지난 3월 7일 서울 송파여성문화회관에서 열린 제1회 KAN 문화예술대상 시상식에서 정현주 시니어모델이 ‘패션아트대상’을 수상하며 시니어문화예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날 시상식은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인물들을 격려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정현주 교수는 시니어모델로서의 활약과 패션예술 분야에서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 교수는 오랫동안 교육자길을 걷다 정년퇴임한 이후, 시니어모델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교직 재직 중에도 4년제 대학 모델학과에 입학해 온라인 이론 수업과 주말 실기 수업을 병행하며 인생 2막을 준비해온 그는, 현재 시니어모델 활동뿐 아니라 모델 양성, 패션쇼 기획 및 연출 등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에서 활약 중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경인교육대학교 평생교육원 시니어모델팀의 창작 패션쇼가 축하공연으로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경인교대평생교육원 시니어모델과정은 국내 1호 모델 박사로 알려진 안시현 교수와 교육계의 경력을 가진 정현주교수가 함께 지도하며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패션스쿨의 창작의상과 이성범 헤어디자이너의 창의적인 스타일링이 결합된 무대는 시니어문화예술 콘텐츠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경인교대 평생교육원 시니어모델과정은 국내 1호 모델 박사 안시현 교수와 정현주 교장이 함께 지도하며, 단순한 워킹 교육을 넘어 환경보호, 세대융합, 나라사랑 등 사회적 메시지를 담은 패션쇼로 발전하고 있다. 다양한 연령대의 시니어들이 워킹과 포즈 교육을 통해 건강과 자신감을 회복하며 문화예술 활동의 주체로 성장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깊다.
정 교수는 수상 소감에서 “은퇴 이후의 시간이 ‘멈춤’이 아니라 ‘새로운 도전’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싶다”며 “시니어모델 활동을 통해 인생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육현장에서 학생들을 지도해온 경험이 이제는 시니어모델 교육과 문화예술활동으로 이어지며, 세대 간 문화적 가치를 연결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