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다움 개관 기념, 임종엽 작가 제33회 개인초대전 <숨과 숨 사이, 훔친> 개최
- 수원 '갤러리 다움'의 첫 문을 여는 개관 기념전으로 4월 30일부터 두 달간 진행
- 고요한 호흡과 찰나의 사유를 담아낸 임종엽 작가의 깊이 있는 작품 세계 조명
수원시 장안구에 새롭게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갤러리 다움(Gallery DAOOM)’이 개관 기념 첫 전시로 임종엽 작가(www.imjongyeop.com)의 제33회 개인초대전을 개최한다. 전시는 오는 4월 30일(목)부터 6월 30일(화)까지 두 달간 진행된다.

이번 전시의 부제는 <숨과 숨 사이, 훔친>이다. 공개된 포스터 속 옅은 보랏빛의 절제되고 은유적인 형태는 마치 정지된 시간 속의 고요한 호흡을 연상케 한다. 임종엽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일상의 틈새, 즉 '숨과 숨 사이'라는 찰나의 순간에 포착된 내밀한 감정과 사유의 흔적들을 시각적 언어로 풀어낼 예정이다.
올해로 서른세 번째 개인전을 맞이하는 임종엽 작가는 그동안 끊임없는 조형적 실험과 깊이 있는 철학적 탐구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 왔다. 특히 이번 전시는 지역 주민들에게 다채로운 예술적 경험을 제공하고자 새롭게 문을 여는 '갤러리 다움'의 첫 출발을 함께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
갤러리 다움 관계자는 "임종엽 작가의 관록 있고 깊이 있는 작품들이 갤러리 다움의 개관을 알리는 첫 목소리로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해 이번 초대전이 기획되었다"며, "작품이 뿜어내는 고요한 에너지를 통해 관람객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숨을 고르고 자신만의 내면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봄의 절정에서 초여름으로 넘어가는 계절, 임종엽 작가의 섬세한 예술 세계와 신생 갤러리의 신선한 에너지가 만나는 이번 전시는 수원 지역 문화 예술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