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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반값 여행’, 가을에도 이어진다… 9개 신규 지역 추가
류우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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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와 한국관광공사(사장 박성혁)가 추진하는 ‘지역사랑 휴가지원(반값 여행)’ 사업이 올가을에도 계속된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하반기 신규 참여 지역 9곳을 선정하고, 상반기 일부 지역은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규 참여 지역은 ▲강원 화천군 ▲경남 고성군·산청군·함양군 ▲경북 안동시·영천시 ▲충남 서천군·태안군 ▲전남 장흥군이다. 이들 지역은 8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한다.

‘반값 여행’은 농어촌 인구감소지역을 방문한 국민에게 여행경비의 절반을 모바일 지역사랑 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사업으로, 개인 최대 10만 원(청년은 14만 원)까지 지원된다. 지난 4월부터 16개 지역에서 시작된 이 사업은 지역 소비와 관광 수요 창출에 큰 효과를 보였다.
이 사업은 농어촌 인구감소지역을 방문한 국민에게 여행경비의 절반을 모바일 지역사랑 상품권으로 환급(개인 최대 10만 원, 청년은 14만 원)해 주는 사업으로서 지난 4월부터 16개* 지역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
* ▴강원 평창군, 영월군, 횡성군, ▴충북 제천시, ▴전북 고창군, ▴전남광주 강진군, 영광군, 해남군, 고흥군, 완도군, 영암군, ▴경남 밀양시, 하동군, 합천군, 거창군, 남해군
상반기 실태조사에 따르면, 환급 예산 52억 원이 투입된 결과 최소 162억 원의 소비가 발생해 환급액 대비 3.1배의 경제 효과가 나타났다. 소비 항목은 식음료(45.5%), 숙박(32.2%), 쇼핑·특산품(10.2%), 관광·체험(6.3%) 등으로 고르게 분포했다. 또한 이용자의 56.3%가 해당 지역을 처음 방문해 새로운 관광 수요와 생활 인구 창출 효과도 확인됐다.
문체부 강정원 관광정책실장은 “반값 여행은 국민의 여행비 부담을 덜어주고 인구감소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효과적인 사업”이라며, “가을에도 국민의 뜨거운 호응이 이어질 수 있도록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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