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TECH] 배드민턴 로봇, 애나말(ANYmall)-D...AI 반복 학습으로 알아서 스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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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아트뉴스 이청강 기자] 스위스 취리히연방공과대학교(ETH Zurich) 연구팀은 지난 5월 29일 사람과 실제 배드민턴 경기를 펼칠 수 있는 4족 보행 로봇 ‘애니말(ANYmal)-D’를 개발해 국제 학술지인 <사이언스 로보틱스>에 4족 보행 로봇의 휴머노이드 동작 제어와 AI 반복학습과 관련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실로 놀라운 성과이다.
4족 보행 로봇인 애나말은 셔틀콕을 인식하는 스테레오 카메라와 라켓을 휘두를 수 있는 로봇 팔을 갖추고 있으며, 최대 10번 연속 랠리를 성공적으로 이어가는 데 성공했다. 사람이 다양한 각도와 속도로 셔틀콕을 보내도, 로봇은 민첩하게 움직이며 정확히 받아치는 모습을 보여줘 감탄을 자아냈다.
더욱 놀라운 점은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스스로 생각하는 딥 러닝으로 진화할 수 있는 점을 시사하고 있다.
애나말 로봇은 단순히 미리 입력된 동작을 수행하는 것이 아니라, 강화학습 기반 인공지능(AI)을 통해 직접 배드민턴 기술을 익혔다. 셔틀콕을 정확히 쳤을 때 보상을 받는 방식으로, 궤적 예측과 이동 전략을 스스로 학습해 스포츠를 넘어 인간과 유사한 움직임을 요구하는 작업에서 큰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점을 바탕으로 다양한 산업 분야로 확장 가능성을 연구팀은 예견하고 있다. 실제로 스위스 취리히연방공과대학교 연구팀은 이 기술이 단순한 스포츠를 넘어 재난 구조, 응급 대응, 산업 현장 자동화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해당 4족 보행 로봇 애니말은 이미 미 국방부 DARPA 경진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으며, 취리히시 하수도 검사나 북해 해상 변전소 점검 등 실제 현장에서도 활약한 이력이 있어 앞으로 연구 성과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