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한복모델협회, 부산 수영구지회 개설… 한복명가 금소진과 K-한복 생활화 확산

코리아한복모델협회(이사장 서채린)가 부산 지역 한복문화 확산과 K-한복 세계화를 위한 새로운 거점으로 부산 수영구지회를 개설했다.
협회는 지난 5월 15일 부산 수영구에 위치한 한복명가 금소진 본사 사무실에서 부산 수영구지회 개설식을 갖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한복문화 활성화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금수진한복(대표/디자이너는 김정혜 원장)의 부산 수영구지회 개설은 부산의 대표 관광·문화 권역인 수영구와 광안리 해수욕장을 중심으로 한복의 아름다움과 전통문화의 가치를 시민과 어린이들에게 자연스럽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협회는 부산 수영구지회를 통해 대한민국어린이한복모델선발대회, 지역 문화행사와 연계한 한복 콘텐츠 도입, 전통의상 모델 교육 프로그램 운영, 한복의 생활화와 세계화를 위한 협력 체계 구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부산 수영구지회는 앞으로 지역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한복문화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어린 시절부터 한복을 입고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우리 옷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협회는 이를 통해 한복이 명절이나 특별한 행사에만 입는 옷이 아니라, 일상 속에서 즐기고 배우는 생활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대한민국어린이한복모델선발대회는 코리아한복모델협회가 중점 추진하는 차세대 문화교육 사업이다. 어린이들이 한복을 입고 무대에 서는 경험을 통해 바른 자세와 표현력, 자신감은 물론 한국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와 자부심을 키우는 데 목적이 있다. 협회는 부산 수영구지회를 통해 지역 예선과 문화행사 연계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어린이들이 K-문화의 미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서채린 이사장은 “부산은 해양도시이자 국제문화 교류의 가능성이 큰 도시이며, 수영구는 광안리와 남천동을 중심으로 젊은 감각과 전통문화가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지역”이라며 “부산 수영구지회가 어린이 한복문화 확산과 K-한복 세계화의 중요한 거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한복은 단순한 의상이 아니라 한국인의 정체성과 예절, 아름다움을 담은 문화유산”이라며 “어린이들이 어릴 때부터 한복을 자연스럽게 접하고 입어보는 경험은 K-문화의 우수성을 세계로 확산하는 가장 단단한 초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지회 개설 장소인 금소진은 부산 수영구 광남로에 위치한 한복 전문 브랜드로, 웨딩한복과 혼주한복, 돌잔치한복, 남성한복 등 다양한 한복 분야를 선보이고 있다. 부산 지역에서 한복의 품격과 아름다움을 알려온 금소진은 이번 부산 수영구지회 개설을 계기로 지역사회 한복문화 확산과 어린이 한복모델 육성에도 힘을 보탤 예정이다.
한편 코리아한복모델협회는 비영리민간단체로서 한복의 생활화와 세계화를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협회는 한복모델대회와 교육, 지역 지회 네트워크, 문화행사 참여 등을 통해 한복의 전통미를 현대적으로 계승하고,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세대가 한복을 통해 한국문화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장을 넓혀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