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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N: 현장취재] 제1회 KAN문화예술대상 ‘융합예술대상’ 수상자 준희퀸 작가, 사업가로 첫 발 내디뎌

작가 이청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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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ST SPOTLIGHT: JUNHEE QUEEN "융합예술의 아이콘" 준희퀸 작가, 회화에서 디지털, AI까지… 예술의 확장 원스스터디카페 신길점 올해 2월초 인수 후 GRAND OPEN
[KAN: 현장취재] 제1회 KAN문화예술대상 ‘융합예술대상’ 수상자 준희퀸 작가, 사업가로 첫 발 내디뎌 [사진 : 이청강 기자]

[인물=코리아아트뉴스 이청강 기자] 서양화가 · 디지털 크리에이터 · 아트 디렉터  등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준희퀸 작가를 본보 KAN 이청강 기자가 서울 영등포 소재 원스스터디카페 신길점에서 현장 인터뷰 시간을 가졌다.

 

사업가로서의 변모를 한 준희퀸 작가를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3월 7일 서울 송파여성문화회관 강당에서 열린 제1회 KAN문화예술대상 시상식에서 준희퀸 갤러리 대표이자 서양화가, 디지털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인 준희퀸 작가가 ‘융합예술대상’을 수상했다. 

 

준희퀸 작가는 회화를 기반으로 디지털아트, AI 시각예술, 음악·공연·영상 협업까지 확장하며 동시대 융합 예술의 대표적 창작자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국내외 전시 성과, 융합예술 실천, 대중문화 협업, 언론 활동을 통해 한국 문화예술의 현재와 미래를 대표하는 창작자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

 

준희퀸 작가는 대한민국모던아트전 입선을 시작으로 신미술대전, 국제현대미술대전, 대한여성미술대전 등 주요 공모전에서 연속적인 수상과 입선을 기록했으며, 홍대아트전시, 인사아트프라자, 신상갤러리 개인전 등 다양한 전시를 통해 제도권과 현장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이탈리아 로마·플로렌스 아트페스티벌, 미국 LA·뉴욕 협업 프로젝트 등 국제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한국 예술의 외연을 확장했다. 특히 뉴욕 콘서트에서 회화·피아노·공연을 결합한 협업은 한국 융합예술의 경쟁력을 보여준 사례로 평가된다.

 

준희퀸 작가는 Qwes Kross 앨범 커버 제작, 국악앙상블 아라연 협업, AI 싱글 앨범 발표, 영화·뮤직비디오 협찬 등 대중문화와의 폭넓은 협업을 통해 예술의 사회적 확장성을 실현했다. 또한 2024년부터 데일리투데이 「준희퀸 AI 그림페이지」 칼럼을 연재하고, 2025년 코리아아트뉴스 기자로 활동하며 창작자이자 기록자, 해석자로서 문화예술 담론 형성에도 기여하고 있다.


준희퀸 작가가 법학을 전공했다고요?

 

준희퀸 작가는 법학을 전공하고 졸업 후 사법고시를 실패하는 쓰라린 경험이 있다. 꿈꾸던 변호사를 포기하고 그림을 접하면서 미술계에 입문했다. 그녀는 한동안 우울증과 방황 시간이 있었다며, 본보 KAN 이청강기자에게 허심탄회(虛心坦懷)하게 이야기했다.

▲원스스터디카페2층 건물 외관 [사진 : 이청강 기자]

▲ 다음은 인터뷰 전문입니다.

 

KAN문화예술대상 ‘융합예술대상’ 수상 

“경계를 잇는 예술, 세계와 대화하다”  

 

Q. 제1회 KAN문화예술대상 ‘융합예술대상’을 수상하셨습니다. 수상 소감과 이번 영예가 작가님께 어떤 의미로 다가오는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제1회 KAN문화예술대상에서 융합예술대상을 받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이번 수상은 단순히 한 작품이나 한 시기의 결과라기보다, 제가 꾸준히 시도해 온 회화·디지털아트·AI 기반 창작, 그리고 예술과 대중의 접점을 넓히려는 실험이 하나의 방향성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습니다. 

 

Q. 이번 수상이 향후 작품 활동이나 예술적 비전에 어떤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시나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 분명해진 것은, 저는 앞으로도 장르의 경계를 나누기보다 연결하는 작업을 계속해 나가고 싶다는 점입니다. 전통적인 감성과 디지털 감각, 한국적인 정서와 세계적인 언어를 함께 담아내는 작업을 더욱 확장하고 싶습니다. 또한 개인 창작에 머무르지 않고, 예술이 사람들의 일상과 산업, 교육, 도시 공간과도 연결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프로젝트를 계속 선보이고자 합니다.

▲ 본보 KAN 이청강 기자가 개업기념으로 아카시아모링가 방향제(디푸져)를선물했다. [사진 : 이청강 기자]

ARTIST SPOTLIGHT: JUNHEE QUEEN  

- 융합예술의 아이콘, 준희퀸  

- ‘준희퀸의 월드아트’ 소개

- 회화에서 디지털, AI까지… 예술의 확장  

- 한국적 감성과 세계적 언어의 만남  

 

Q. 코리아아트뉴스 ‘준희퀸의 월드아트’ 코너를 통해 어떤 이야기를 전하고 싶으신가요?

 

‘준희퀸의 월드아트’를 통해 제가 전하고 싶은 것은, 예술은 특정 지역이나 장르 안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서로 다른 문화와 감각이 만나는 지점에서 더 풍부해진다는 이야기입니다. 실제로 코리아아트뉴스는 이 연재를 “한국미술의 새로운 시각을 세계적 감각으로 확장하는 특별한 아트 시리즈”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 코너를 통해 국내외 작가들의 시선, 창작의 배경, 그리고 작품이 품고 있는 문화적 결을 독자들과 함께 읽어가고 싶습니다.

 

Q. 한국미술을 세계적 감각으로 확장하는 특별한 아트 시리즈의 기획 의도와 방향을 소개해 주시겠습니까?

 

이 시리즈의 기획 의도는 한국미술을 ‘안에서만 보는 시선’이 아니라, 세계와 연결된 흐름 속에서 다시 바라보는 데 있습니다. 한국의 미감과 정서는 충분히 깊고 독창적이지만, 그것이 세계 속에서 어떻게 번역되고 공감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작업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준희퀸의 월드아트’는 단순한 작품 소개를 넘어, 각국의 예술 언어와 한국적 감수성이 만나는 접점을 발견하고, 그것을 새로운 해석과 시각으로 제안하는 방향으로 이어갈 예정입니다. 

 

Q. 전통과 현대, 한국과 세계를 잇는 작가님의 작품 세계가 이번 연재에서 어떻게 구현될 예정인지 궁금합니다.

 

저는 늘 대비되는 두 세계 사이에서 새로운 조화를 찾는 작업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전통이 가진 서정성과 상징, 현대가 가진 속도와 감각, 그리고 한국적인 정체성과 세계적인 언어를 하나의 시선으로 엮어내고 싶었습니다. 이번 연재에서는 그러한 제 작품 세계를 글과 이미지, 작가 노트, 작품 해석의 방식으로 풀어낼 생각입니다.

 

독자들이 작품을 단순히 ‘보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 안에 흐르는 문화적 맥락과 감정의 결까지 함께 느끼실 수 있도록 구성하고 싶습니다. 

 

Q. 독자들에게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나 기대하는 반응은 무엇인가요?

 

독자분들께는 예술이 어렵거나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삶을 더 깊이 바라보게 하는 언어라는 점을 전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한국미술 역시 충분히 세계와 대화할 수 있는 힘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함께 느껴주셨으면 합니다. 

 

VISION & FUTURE  

“예술은 삶과 산업, 교육, 도시 공간까지 이어질 수 있다”   — 준희퀸  

 

CREATIVE JOURNEY  

- 뉴욕·로마·플로렌스 국제무대 활약  

- Qwes Kross 앨범 커버 디자인  

- NFT·디지털아트로 새로운 관객과 연결  

 

Q. 2024년  제1회 구스타프클림트어워드 본상수상, 2026년-50/50 Global Muzik Inc. 디자이너로서 K-Pop가수 해야 프로듀싱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두셨습니다. 이러한 경험들이 작가님의 창작 활동에 어떤 영감을 주었는지 말씀해 주세요.

 

다양한 성과와 경험은 저에게 ‘시대가 바뀌어도 진정성 있는 창작은 결국 통한다’는 믿음을 주었습니다. 특히 NFT와 디지털아트 분야에서의 경험은 예술이 더 이상 전시장 안에만 머무르지 않고, 기술과 플랫폼을 통해 새로운 관객과 만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체감하게 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저는 표현 방식보다 더 중요한 것은 결국 작품 안에 담긴 감정과 메시지라는 점도 배웠습니다. 그래서 지금의 저는 회화적 감성과 디지털 실험, 그리고 동시대적 언어를 함께 품는 방향으로 창작의 폭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사업가로서의 도전, BUSINESS & ART  

영등포 소재 원스스터디카페 신길점 창업  

공간과 예술의 시너지...브랜드 있는 공간, 몰입의 환경

 

Q. 서울 영등포구에서 원스스터디카페를 창업하셨는데, 창업을 결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원스스터디카페 창업은 단순히 공간 비즈니스를 시작한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더 나은 몰입과 성장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에서 출발했습니다. 저는 예술가로서도 결국 ‘공간이 사람의 감정과 태도에 어떤 영향을 주는가’에 늘 관심이 많았습니다. 그런 관심이 창작 공간을 넘어 학습과 자기계발의 공간으로 확장된 것이 원스스터디카페,시작입니다.

 

Q. 예술가이자 사업가로서 카페 운영을 통해 추구하는 방향과 비전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제가 추구하는 방향은 기능적인 공간을 넘어, 사람의 집중력과 감정까지 배려하는 ‘브랜드 있는 공간’을 만드는 것입니다. 예술가로서의 감각은 공간의 분위기, 디자인, 동선, 상징성에 녹아들고, 사업가로서의 시선은 운영의 지속 가능성과 사용자 경험으로 연결됩니다. 결국 원스스터디카페는 공부만 하는 장소가 아니라, 자신의 목표를 조금 더 진지하게 마주할 수 있는 환경이자, 앞으로 제가 만들어갈 다양한 문화·공간 비즈니스의 시작점이라고 생각합니다.

 

Q. 창업 경험이 작가님의 예술 활동과 어떤 시너지를 만들어내고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창업은 제게 예술을 더 현실적으로 바라보게 해주었습니다. 작품은 감성과 상상에서 출발하지만, 결국 사람과 만나고 공간 안에서 경험될 때 더 큰 힘을 가진다고 생각합니다. 카페를 운영하면서 저는 사람들의 생활 리듬, 공간을 사용하는 방식, 집중과 휴식의 감각을 더 가까이 관찰하게 되었고, 그것이 다시 제 작업 안에서 현실감 있는 영감으로 돌아오고 있습니다. 반대로 예술가로서의 시선은 사업 공간에 차별화된 정체성과 감성을 부여해 줍니다. 저는 이 두 영역이 서로를 약화시키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더 입체적인 브랜드와 작품 세계를 만드는 시너지가 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 ARTIST SPOTLIGHT: JUNHEE QUEEN  "융합예술의 아이콘" 준희퀸 작가, 회화에서 디지털, AI까지… 예술의 확장

 

프로필

 

준희퀸 갤러리 대표

서양화가 · 디지털 크리에이터 · 아트 디렉터

 

2022년 뉴욕 피아니스트 마진 알렉산터 Margin Alexander 와 협연

2023년 미국 ArtinRug 와 콜라보

2023년 -미국 흑인가수 Qwes kross 앨범커버 디자인

2024년 -미국 흑인가수 Qwes kross 앨범커버 디자인

2024년  제1회 구스타프클림트어워드 본상수상

2026년-50/50 Global Muzik Inc. 디자이너로서 K-Pop가수 해야 프로듀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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