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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초이, 김소형 작가 개인전 《조용히 스며드는 행복》 개최… 일상 속 작고 깊은 온기를 나누다

이병교 전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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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작은 존재들이 모여 이루는 따뜻한 풍경, '함께 살아간다는 것'의 은유 "지친 마음을 내려놓고 스스로의 감정을 마주하는 정서적 힐링 공간 제공"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 위치한 갤러리초이(Gallery CHOI)는 일상 속 '작고 깊은 행복'의 감각을 환기하는 김소형 작가의 개인전 《조용히 스며드는 행복》을 개최한다.

전시 포스터 / 갤러리초이 제공

이번 전시는 거창한 서사보다는 누군가와 눈을 마주치는 찰나, 따뜻한 마음이 조용히 스며드는 사소하고도 본질적인 순간들을 직관적이고 시각적인 풍경으로 펼쳐낸다.

 

오랜 시간 '행복'이라는 감정을 깊이 탐구해 온 김소형 작가는 자신의 손끝에서 탄생한 작은 존재들을 캔버스 위에 구현한다. 작품 속 수많은 작은 사람들은 단순한 오브제가 아니라 우리 자신이자 가족, 연인, 친구이며 지나온 시간의 기억들이다. 서로 다른 존재들이 기대고, 모이고, 흩어지며 하나의 아름다운 풍경을 이루는 모습은 결국 '함께 살아간다는 것'의 의미를 은유하며, 관람객으로 하여금 자신의 삶과 관계를 되돌아보게 한다.

특히 이번 전시는 단순한 감상을 넘어, 지친 마음을 잠시 내려놓고 스스로의 감정을 천천히 바라보게 하는 '정서적 공간'으로 기획되었다. 바삐 사는 시간 속에서 흩어졌던 감정들이 작품 앞에서 한 곳으로 머물며 편안해지고, 잊고 지냈던 기억과 온기가 새삼스레 손을 잡아주는 듯한 위로를 경험할 수 있다.

 

김소형 작가는 "행복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서로의 온기를 나누는 순간 속에 이미 존재한다"며, "지쳐있는 많은 관객들이 작품을 보며 마음이 따뜻해진다는 위로를 받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의 작품은 공간의 분위기를 변화시키는 강력한 에너지를 지녔다. 차가운 공간에는 온기를, 정적인 공간에는 이야기를 더하며 일상에 작은 감정의 여백을 만들어낸다.

 

갤러리초이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단순한 감상이 아닌, 관람객 각자의 삶 속 감정을 다시 발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미 우리 곁에 존재하는 행복의 순간들을 다시 바라보고 조용히 스며드는 온기를 느끼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행복을 닮은 작은 존재들이 만들어내는 따뜻한 풍경, 김소형 작가의 《조용히 스며드는 행복》 전시는 갤러리초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전시 개요

  • 전시명: 김소형 개인전 《조용히 스며드는 행복》
  • 전시 기간: 2026년 5월 30일(토) ~ 7월 7일(화)
  • 전시 장소: 갤러리초이 (서울 마포구 토정로 17-7)
  • 관람 문의: 02-323-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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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소개: 김소형 (Kim, So-hyoung)

 

[학력]

  • 2003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섬유미술과 졸업
  • 1993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섬유미술과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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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개인전]

  • 2025 《우리, 함께 – 우리라는 이름으로 빛나는 날들》 (갤러리아이엠/판교현대백화점)
  • 2024 《사:람》 (갤러리반디트라소, 서울)
  • 2023 《People_축제》 (PFS갤러리, 서울) 외 다수
  • 2022 《People_Love》 (프린트베이커리 나인원한남, 서울)
  • 2021 《김소형》 (프린트베이커리 롯데월드타워, 서울) 등 총 20여 회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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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그룹전 및 아트페어]

  • 주요 기획 및 초대 단체전 450여 회 (아이프칠드런 전시, 프린트베이커리 “이음”전 등)
  • 한국국제아트페어(KIAF), 아트부산, 아트마드리드, 스콥마이애미, 아트타이베이 등 국내외 주요 아트페어 다수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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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수상 및 매스컴]

  • 2014 제4회 JW중외 YOUNG ART AWARD 특선
  • 2011 올해의 작가상 (Gallery We)
  • 2002 제10회 섬유조형대상전 금상
  • 2025 중학교 미술교과서(창비교육) 작품 수록, JTBC 지방선거 개표방송 모션그래픽 영상 참여 등 다수 매체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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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작품 소장처]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2015-2017), 알리바바, 유한양행, 요넥스코리아, 강동성심병원 외 다수 기관 및 개인 소장

이병교 전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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