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린 영재 작가, '2025 LA Art Show'에 참가!
미국에서 한국 영아티스트 미술의 새로운 흐름을 선보인다.
한국의 신진 영아티스트 영재 작가 유아린이 오는 2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2025 LA Art Show’에 참가했다. 유아린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감각적인 색채와 독창적인 표현 기법을 담은 작품을 선보이며 국제 미술계에 한국 현대미술의 미래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 줄 예정이다.
‘LA Art Show’는 매년 세계 각국의 예술가와 갤러리가 한자리에 모여 현대미술의 최신 트렌드를 소개하는 미국 최대 규모의 3대 아트페어 중 하나다. 특히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하는 LA 아트쇼는 전 세계에서 더욱 풍성한 전시와 함께 글로벌 현대미술의 최전선을 조망할 기회가 될 것이다.
7년 째 참가하고 있는 J&J ART와 갤러리 박소피 대표의 지원으로 유아린 작가는 이번 행사에서 자신의 대표작과 신작을 함께 전시하며, 영재작가로써의 참신하고 실험적인 작품들을 공개한다.
올해의 예술가상 등 미술계 저명한 권대하 작가 외 실력있는 김다정, 이용수, 장혜자, 이반혜, 김윤빈, 백용준, 하연주, 천웅희, 피아니스트이자 미술 작가로 데뷔한 조연경 작가 작품도 출품된다.
유아린 작가는 2010년생으로, 서울교육대학교 미술영재원과 한양대학교 미술영재원을 수료한 청소년 미술 작가다. 2024년 7월 인사동 차갤러리에서 열린 ‘누드 개성시대 2024 서울’ 전시회에 초대 작가로 참여하며 공식적으로 작가로 데뷔했다.
이후 2024년 10월 서울 인사동 갤러리 모나리자 산촌에서 첫 개인전 ‘아린의 세계 심해 40m’를 개최하며, 인간의 내면과 외면, 그리고 그 사이의 관계를 탐구하는 작품들을 선보였다.
이 전시는 ‘보여지는 나, 시선 그리고 내면의 나’, ‘우리는 각기 다른 모습으로 서로를 바라보고 알아본다’, ‘연결의 끝, 우리를 하나로 만들어주는 세계’라는 세 가지 주제로 구성되었다.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전자책으로『연결의 끝(The End of Connection)』을 출간했으며, 독자들에게 자신과 타인, 그리고 세상과의 연결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2024년 12월 서울 강남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호텔에서 열리는 제7회 히즈아트페어에 참가하며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갔다.
‘킹 파라다이스(King Paradise)’는 이번 전시의 대표작으로 동물의 왕이라 불리는 사자가 자신만의 파라다이스를 그리워하고 동경하는 모습을 담아 강렬한 색채와 감각적인 표현력이 돋보인다.
‘연결의 끝(The End of Connection)’, ‘존재의 부재(Absence of Existence)‘로 인간의 내면과 관계에 대한 직관적이고 독특하게 표현된 작품들을 볼 수 있다.
유아린 작가는 올 해 LA에 있는 Anold O Beckman High School에 진학했다. 미국 현지에서 다양한 문화권의 관객들과 자신의 작품을 선보이고 직접 소통할 수 있어 더욱 기대된다고 밝혔다. “영아티스트로써 한국의 미술이 가진 감성과 현대적 해석이 어우러진 작품을 선보이고 싶다”고 전했다. 특히 판매 수익금은 LA 화재를 위한 LA 커뮤니티 단체와 자기처럼 영아티스트들도 전시활동을 할 수 있도록 기부할 예정이다.
2024 LA Art Show는 2월 14일부터 18일까지 LA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되며, 부스 #405 현장에서 직접 관람할 수있다. LA 아트 쇼는 또 100개 이상의 글로벌 갤러리와 박물관 및 비영리 예술단체가 참여해 올해도 티켓 판매 수익금의 15%를 세인트 주드 아동병원에 기부할 예정으로, 올해도 요즘 가장 ‘핫한’ 유망주들의 작품들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