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학사 후배사랑 프로젝트 ‘2025 봄 음악회’ 성료

충북학사 동서울관(원장 윤홍창)은 지난 5월 19일 충북학사 학사생과 졸업생 및 직원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봄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충북학사 후배사랑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충북학사 1기 졸업생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충북학사졸업생 문화예술커뮤니티”의 후원으로 추진되었다. 또한, 첼리스트 임찬영, 소프라노 허예령을 비롯한 동·서서울관 학사생과 졸업생이 직접 출연해 음악으로 하나되는 졸업생-학사생의 화합의 장이 되었다.

충북학사 1기 졸업생 김은하씨는 “충북학사 출신이라는 사명감으로 후배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후원하고 있다. 지역 환원을 위한 문화 행사도 기획 중이다.” 라고 말했으며,

충북학사 동서울관 윤홍창 원장도 “충북인이라는 공감대로 졸업생과 학사생이 하나되는 의미있는 문화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충북 발전에 기여할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펼쳐 나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재단법인 충북학사는 충북 출신 대학생들에게 면학상의 제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충청북도에서 운영을 지원하는 장학시설로, 서서울관(서울시 영등포구), 동서울관(서울시 중랑구), 청주관(청주시 방서동) 3개 학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940여명의 학생들이 면학에 정진하고 있다.